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내일 오전 10시에 의원총회가 개최된다. 의총은 정책의총으로써 언론개혁법, 사학개정법에 대해서 한나라당안을 의원들에게 제시하고 의견을 모으게 된다.
ㅇ 어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과 충청도의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이 모여서 결정된 사안이 있다.
충청권의 광역·기초단체장들이 제안한대로 전문가와 여야가 함께 하는 충청권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특위를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서 한나라당도 적극적으로 제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 특위에서는 충청권에 대한 대안,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광범위한 대책,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기로 했다.
ㅇ 4자 회담에 대해 김덕룡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 제의받은 바 없다. 또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만난들 무슨 결과가 있겠는가"라고 언급했다.
ㅇ 매주 수요일마다 열렸던 최고위원회의가 확대개편된다. 내일부터 최고중진연석회의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참석위원은 11명이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과 당 3역, 최고위원 4인, 5선 강재섭, 박희태, 이상득 의원이 참석하게 된다.
2004. 1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