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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요인사 회담 비공개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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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충청권 주요인사 회담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전 11시부터 수도이전 문제 관련해서 충청도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들과 박근혜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비공개 부분에서 충청권의 현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한나라당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역할을 해 달라, 충청권의 민심을 다잡기 위한 큰 틀의 결단을 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특히 심대평 충남지사는 지금 현재 충청권의 민심에 대해 예의 주시하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국회 다수당으로서의 책임을 져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대표는 한나라당의 입장은 일관되며 국회 연설에서 수도이전 문제에 대해서 여야가 함께 국회안의 특위를 구성해서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하자고 제의한 바 있으나 이에 대해 여권과 청와대에서는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대해 그 자리에 모인 단체장들은 자신들도 그 안이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여당과 야당이 합의하고 또한 전문가들이 포함된 기구에서 충청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여기서는 현실성 있고 실현가능성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즉, 여야가 서로 합의하고, 특히 전문가들까지 포함된 국회 기구에서 실현가능한 충청권에 대한 대안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박 대표는 이 제안을 수용했다.
따라서 박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여야 합의된 기구로서 국회 안에서 충청권 대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데 대해 오늘 모인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이 의견을 함께 했음을 알려 드린다.

 

2004.  1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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