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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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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정책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야간의 첫 번째 쟁점법안이였던 공정거래법 의 처리문제를 두고 4시에 긴급 의총이 열렸다 의총이 열린 배경은 여당은 힘으로 숫자로 밀어부치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여당이 애초에 말한 여야 합의라든가 타협이라든가 라는 의회정치의  모든  방법을 방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소수 야당으로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 선택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무위 간사인 유승민 의원은 “지난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몸으로도 막았지만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소수당으로서 역부족이다. 왜냐면 여당은 그 어떤 합의나 타협을 할 의지가 전혀 없고 밀어붙이기를 하겠다는 강력한 뜻을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한나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맹렬히 성토하고 전원 퇴장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여기에 대해 많은 의원들은 한국 경제에 특별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정말로 나약하게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소수당인 한나라당으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참으로 가슴 아픈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정무위 처리에 대해 일단 맹렬히 성토한 뒤 전원 퇴장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앞으로 다른 쟁점이 되는 법안에 대해서 의회의 기본적 정신인 타협과 협조와 협의의 정신을 방기한 열린 우리당의 모든 법안에  대해 협조를 거부하기로 결의 했다


앞으로 협조를 거부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원내대표가 차후 전략을 발표하기로 했다

 


2004.   11.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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