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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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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전여옥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4자회의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다. 4자회담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열린우리당쪽에서 첫 째 국보법의 처리 시한을 정하자 두 번째는 나머지 3개 법안 가운데 연내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가 회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러 의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쪽에선 시한을 얘기하고 우리 쪽에서 합의 처리하는 과정을 얘기한다는 두가지 초점으로 모아질 수 있겠다. 
박대표의 입장은 “비난을 겁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본다. 어떤 비난을 듣더라도 야당으로서 최우선순위를 정하고 나가야 한다. 최우선 순위라는 것은 결코 강경한 입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을 얻어내는 것이다. 만약 합의가 되지 않고 여?야 회담이 깨진다면 단순히 여?야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4자 회담이 깨진다면 국론분열이라고 생각한다. 이젠 국민들이 직접 싸우게 된다. 예를 들어 사학법 같은 경우도 이것이 그대로 통과하게 된다면 문을 닫겠다는 사학과 위헌소송을 낸 사학 등 나라 전체가 분란이 일어나게 되므로 정치권에서 이것을 최대한 미리 막고 조정하는 소임을 다해야 된다. 국민만을 생각하고 회의에 임하겠다. 희생과 타협과 최대한 애를 쓰는 모습을 이번 회의에서 여야 불문하고 보여주어야 된다”고 박대표는 말했다.
몇몇 의원들은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안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4자회담에 대해서는 박근혜대표 입장과 당의 입장을 동조해 드렸다.

 

?  어제 박승환 의원 인터뷰가 모방송에 나왔다. 박승환 의원은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나왔다고 밝혔다. 박승환 의원은 단한번도 지도부의 지시로 했다고  얘기한적은 없다고 했다. 절대적으로 왜곡됐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대단한 자료가 아니라 미래한국신문에 그런 사건이 나왔는데 박승환 의원이 그것을 보고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발언을 하겠다고 한 것이다. 지도부의 지시라고 한 것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사진을 싣고 그 밑에 큰 자막으로 한 것은 절대적인 왜곡이고 자신의 뜻과는 다르다는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박승환 의원께서 말한 가운데 이철우 의원에게 사과한다는 부분은 간첩 운운한 것에 대한 좀더 자신이 정밀한 자료와 확인을 하지 못한 점 또한 농해수산위에서 같이 일할 때 평소 신분으로서 이철우 의원이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에 위로는 한다는 뜻이었지 자신이 했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서 결코 사과한다는 뜻이 아니었다.  박승환 의원은 본인의 뜻이 명백히 왜곡됐다는 것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함께 오기로 했으나 지역구 행사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실 확인은 박승환 의원께 직접 물어보셔도 좋다.
 


   2004.   12.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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