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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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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대변인은 의원총회 비공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의원총회에서는 쌀개방 협상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책, 헌재결정이후의 수도이전대책, 김정부의원이 예결위 진행사항, 나경원의원이 인신보호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당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마련한 법안이 이 정도라고 보고만 간략히 되었다.


<김용갑 의원>
ㅇ  오늘 박근혜대표의 보고를 듣고 박대표에게 수고하셨다, 신뢰를 보낸다는 말씀을 드린다. 본인은 찬양고무죄가 없어지고 이적단체를 삭제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켜야 될 가치에 대해서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역사 앞에서 의원직사퇴를 각오하고 더 이상은 양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이재오 의원>
ㅇ 본인은 한나라당이 지켜야 될 가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80년대 노동당 규약에서 사회주의의 혁명을 북한에서 완수했고 온 사회를 사회주의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이 북한이 이런 상태인데 무조건 무장해제를 해서는 안 된다. 최근 의원총회에서 서로 의견이 다르고 격하게 토론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껴안고 하나가 되서 나가자.


<김덕룡 원내대표>
ㅇ  지금 현재 여당은 4자회담의 결렬로 밀어붙이려는 기세이다. 결렬의 책임을 한나라당에 뒤집어씌우면서 밀어붙이려한다. 예정된 상임위 소위에서 자신들이 추진하려는 법안에 대해서 일방적인 통과, 처리를 시도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은 첫째, 상황에 따라서 기민하고 신축적으로 대응해 달라. 항상 원내대표부와 연락해 달라. 긴밀히 협의하고 그때 상황에 따라서 대처하자. 두 번째, 30일 이라크파병처리 연장동의안, 예산동의안 등에 대해서 이것을 결정하기에 앞서서 본회의 이전에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2004.   12.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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