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1-05
(Untitle)

전여옥 대변인은 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해를 시작하는 회의라 당의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박희태 부의장은 대통령 신년인사에 갔던 것에 대해서 “어제 대통령이 부시대통령에게 개성을 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미국대통령이 대상이 북한을 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실 수 있나 좀 놀랐다. 그런데 아닌게 아니라 김종민대변인이 서둘러서 수습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열린우리당 사람들을 접촉한 결과 앞으로 상당히 강경파가 득세하고, 강경한 분위기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2월 임시국회가 정말 걱정이다. 당에서 차분하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대처방안을 짜야할 것이다. 매우 걱정스럽다 2월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형오 사무총장은 “지금현재 동남아시아의 지진해일로 참극이 벌어지는데 한나라당으로서도 성의를 보여야 되고 가까운 국가에 대한 성의와 애정을 보여야 한다. 헌신이야말로 진정한 국제화가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대해 여러의견이 나와서 한나라당은 1%를 동남아의 참사를 당한사람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전체 세비의 1%정도라면 개인당 7∼10만원정도 낼 수 있다고 한다. 다 모아서 전달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모여 있는 안산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연락을 하는 것인데 아직도 발견이 안된 가족이나 친척이 있는 분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한다고 한다. 그래서 국제전화카드를 당에서 마련을 해서 이분들을 한번 만나고 위로함으로써 진정한 국제화를 한나라당부터 실천하자는 것이 최고중진회의에서 결정되었다.
 
그 다음으로 앞으로 정말 3대 입법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굉장히 큰 문제이다.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대표는 “한나라당이 그때 마련했던 국보법의 대안이 파격적이고 우리로선 이미 양보할 것은 다 양보해서 그것을 들고 갔다. 그런나 유감스럽게도  여당은 양보를 생각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양보선에서 부터 협상이 시작됐다. 우리는 정말로 법명 바꾸는 것도 양보했고, 참칭도 양보했다. 그런데 공연한 찬양죄, 이적단체조항까지도 삭제하자고 하니 참 곤욕스러웠다.”고 이야기 했다. 김형오 총장은 “어려운 가운데 개정안을 만든 것에 의미를 두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월은 결코 방학이 아니다. 한나라당은 방학이 아니라 정책위차원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1안부터 3안까지 다양한 대안을 준비하고 나아가야 될 것이다. 과거사법은 한마디로 무서운 법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이어서 이규택 최고위원은 “옳은 말이다. 전략을 짜서 1월 한 달을 대응해야한다. 1박2일 워크샵 등을 기획해보면 어떠냐?”고 했다. 김영선최고위원은 “논의의 지평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에게 3대입법에 대한 철저하고 정확한 인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한나라당에서 팜플렛등의 여러 가지 자료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나와 있는 자리에서 영제너레이션을 위한 의정보고서를 발표하면 어떠냐?”는 아이디어를 냈다. 여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방학이 아니라 열심히 뛰는 1월을 만들기로 했다.


2005.   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