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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 비공개 내용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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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내용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국회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여야 합의아래 2월1일부터 국회를 개원하게 된다면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게 된다. 2월1일은 열린우리당, 2월2일은 한나라당 대표연설이 있게 되는데 이번에는 김덕룡 원내대표가 대표연설을 하게 되었다고 박근혜 대표가 말했다. 또한 2월 국회 원내대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있었다. 이번 2월의 경우는 일단은 열린우리당과 합의할 것이다. 3일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있고, 저희는 3일, 4일 연찬회를 가지게 된다. 4일은 쉬고, 의원들의 귀향활동 등을 생각해서 설 연휴는 쉬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열린우리당과 합의하겠다고 원내대표가 밝혔다. 또한 원내대책으로 임시국회에서 재경위원장의 선출이라든지 예결위 등 여러 가지로 일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속도를 빨리내서 민생에 관련된 것은 빨리 통과 시키도록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ㅇ 연찬회 관련 일정이다. 오늘 회의에서 확정된 것으로 연찬회 일시는 별 변동 없으면 2월3일과 4일 목요일 금요일로 정해졌다. 그리고 충북 제천에 숙소를 마련해 충청권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연찬회는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정체성, 그래서 의원들이 충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크게 마련해보고 외부강사라든가 시기에 맞는 의제를 통해 한나라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박진국제위원장이 말씀하신 바른 국가의 의의에 대해 말하자면 발췌문을 준비해서 다른 의원들이 보면서 한나라당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떠냐는 의견도 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김무성 사무총장은 전적으로 한나라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모든 의원들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할 수 있는 장으로 연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ㅇ  이번 주의 일정에 대하여 사무총장이 간략히 말했다. 오늘 월요일은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 선출이 있다. 화요일은 박근혜대표가 민생탐방으로 신용불량자 문제에 대해 수원에 가게 된다, 수요일은 농민후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있는 등 당의 일정이 어이지고, 목요일에는 국회수도이전대책후속대책특위가 열린다. 금요일에는 잘 아시다시피 민주노동당의 창립5주년이 된다. 그래서 이런 일정으로 이번 주가 진행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린다.
   그리고 사무총장은 4월30일 재보선 준비에 이번 주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27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서 11명 정도로 공천심사위원을 확정할 것이며, 이는 지난 10월과 비슷한 규모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한 박근혜 대표는 “이것은 당직자들에게 당부사항이다. 신년기자회견에서 약속한대로 정책평가 실천에 대해 1년 뒤에 국민들에게 평가받기로 했다. 입법활동, 또는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애써 달라. 두 번째는 한나라당이 그동안 규제혁파특위라든가 일자리창출특위 등 많은 특위를 구성했는데, 특위활동이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성과를 내고 활성화 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해 달라. 세 번째는 임시국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국민연금에 대해 한국노총도 한나라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여러 가지 이념이나 그런 것은 다르다 할지라도, 법안에 대해 찬성할 수 있는 시민단체와 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체와 의견교환을 해서 연대하는 방법을 연구해 달라.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단체와의 결속을 통해 그 뜻을 임시국회에서 관철하자.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다면, 국민의 입장에서 함께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한나라당과 동참할 것을 호소하자”고 이야기 했다.
   또한 연찬회에서 있을 당명개정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구체적인 당 쇄신방향에 대해 컨텐츠가 나와야한다”고 박세일 정책위의장에게 당부했다. 
ㅇ  김영선 최고위원은 “방송에서의 문세광 사건에 대한 보도 태도는 너무나도 놀라울 정도다. 4번째 총탄이 발견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문세광이 범인이 아니라는 식으로 본질을 왜곡해서 몰고가고, 또한 박근혜대표가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을 잊어달라는 발언에 대해서 이것은 부모를 부정하고 일륜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어떻게 방송이 더구나 공중파고 공영방송이 이렇게 할 수가 있는지 통탄 할 일이다. 여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당 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여기에 대해 정말 참을 수 없다. 이것은 강경하게 대응해야한다. 또한 그동안 방송에서 한나라당에 대해 왜곡하고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것 관련 언론홍보위원회가 모든 왜곡자료를, 물론 지금도 왜곡자료를 모으고 있지만, 앞으로도 철저히 파일을 만들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근거를 남겨놓는데 주력하자. 언론의 공정보도에 대해서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국민들과 함께 장기적 대책을 한나라당은 펼쳐나가야 할 것이고, 방송의 이런 왜곡편파방송이 있는 것은 한마디로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2005.   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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