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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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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2월 17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덕룡원내대표는 김원기국회의장으로부터 노무현대통령이 취임 2주년 연설을 국회에서  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 받았다고 했다.

-  박근혜대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대통령이 연설을 한다는 것은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국민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으로 본다. 국회 연설을 요청한 것은 국회의 권위를 구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  김무성사무총장은 ‘대통령 연설은 국회의 관례나 전례는 아니지만, 왜 하는지 북핵문제 등 앞으로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밝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강두최고위원은 ‘일단 국회에서의 연설을 환영한다. 관례와 절차를 잘 밟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경필원내수석부대표는 ‘북한핵과 경제해법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대통령이 일부러 국회까지 와서 하는 만큼 명확한 해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재철전략기획위원장은 ‘북한핵과 경제활성화 문제가 꼭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ㅇ  4.30 재보궐선거에 대한 자격심사 보고를 받았다. 그 어떤 선거보다 매우 까다로운 자격심사가 될 것이다. 후보에 대한 도덕성, 청렴성, 정직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서류심사 등을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세밀히 할 것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대선으로 가기 위한 최종 목표가 아니라 중간목표이다. 흠결없는 후보를 뽑기위해 외부인사의 영입문제도 비중을 두고 별도의 기구설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ㅇ  황진하제2정조위원장은 북핵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내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꼭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문제제기를 하고 국민여론을 수렴해서 국회청문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김덕룡원내대표는 ‘노무현 정권 2년 평가를 위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외부에서 가지게 될 것 같다. 일시는 2월 23일 오전 10시로 정해졌다.

 

2005.   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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