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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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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3월 2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일단 많은 분들이 만족하지 않고 계신것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절차와 공당으로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재투표는 생각할 수 없다 이렇게 말했다. 어차피 특위의 결정이라던가 이런 것을 볼 때 소수당으로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 얻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얻어냈다고 본다. 이것이 국민이 정해준 우리 한나라당의 소수당의 처지이다 이렇게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천재지변이라던가 이런 것이 아니고서는 일단 당론으로서 확정된 표결을 번복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또한 국민들이 앞으로 과연 한나라당에서 정해진 당론을 믿을수 있겠는가, 책임을 지는 당이라고 할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대표는 결론적으로 권고적 당론으로 확정한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거나 혹은 찬성을 하시거나 이것은 소신에 따라서 본회의장에서 투표로서 의사를 밝히면 된다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 대해서 안상수의원은 지금으로서는 이대로 통과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한달이라도 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 연기를 시키자. 즉 충청도의 공주?연기에 대해서 기업도시육성방안을 다시 한번 당이 마련해서 이 문제 대해서 알려야 한다. 한달 더 연기시켜야 하지 않겠느냐. 오늘 절대로 후속대책안에 대해서는 투표가 안되도록 당지도부는 원내대표는 애써달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전재희 의원은 권고적 당론은 있을 수 없다. 여당이 직권상정을 하게 되면 졸속처리를 하게 되고 그것은 막아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규택 최고위원은 하나의 아이디어를 내겠다. 일단 4시부터 오늘 100여개의 법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의원으로서 법안처리의 의무는 준수해야 한다. 이 법안을 처리하는 동안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 기간동안에 원내대표가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꾸준히 협의를 해달라. 그래서 이것을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 심재철 의원은 다음 발언에서 직권상정의 들러리 설 필요는 없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홍준표 의원은 수술을 잘 못하면 재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정책위의장이 사퇴한 마당에 이 게임은 수도권에서 끝났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 이어서 이재창 의원은 당론변경의 어려움은 알지만 문제제기 할 부분이 여러 가지 있다는 점을 이해해달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결론은 김덕룡 원내대표가 이야기 했다. 더이상 토론하는 것은 소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당론변경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대신에 그 처리를 4월 이후로 미루자는 것에 대해서는 정세균 원내대표와 오늘 내내 협의를 해 보겠다. 그래서 협의를 한 그 결과에 대해서 다시한번 의총에서 의견을 묻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2005.   3.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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