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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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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대변인은 3월 18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금일 11시에 김무성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일부 법률지원단, 여성의원, 문광위원 대표들이 KBS 정연주 사장을 공식 항의방문 하기로 결정했다. 연락을 통해서 정확한 인원이 나오겠지만 일단 11시에 KBS 로비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다.

 

ㅇ 내일 당직자들 독도방문이 있다. 참석자는 당 3역 하고, 현지의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상득 의원, 독도에 본적을 두고 있는 박계동 의원, 이렇게 현역 국회의원은 5명, 기자단은 펜기자 1명, ENG 카메라 1명, 스틸사진 1명해서 3명, 그리고 실무자 1명 이렇게 해서 총 9명으로 구성이 된다. 이동수단은 헬기이다. 아침 7시에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헬기로 독도로 직접 이동을 하게 된다. 그곳에 가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독도에서 간이 당직자회의를 통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을 촉구하고 국토수호의지를 다지며, 그리고 독도 수비대와 등대를 방문해서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바다를 지키는 영웅으로 이순신 장군, 거북선과 관련된 모형의 기념품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태극기와 현수막도 함께 가지고 이동한다. 약 60분간 11시 30분부터 ~ 12시 30분까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는 헌정사상 최초의 간이 당직자회의와 관계자 격려, 현황청취 순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이동해서 4시 비행기로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있다. 우천시에도 일단 포항까지 가서 울릉도나 포항에서 행사를 진행할 생각이다.

 

ㅇ 지난 99년에 있었던 한일어업협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분명하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기점을 울릉도가 아닌 독도로 해서 경제성보다는 영토를 중시하는 재협상의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참석 당직자들이 의견을 같이 했다. 그곳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대 형태로 하는 조형물에 대한 필요성의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일어협협정 뿐만 아니고 국방백서를 포함해서 최근에 있었던 독도에 대한 정부의 여러가지 조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당 전 상임위에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따지도록 4월 국회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자는 말들이 있었다. 특히 통외통위, 농해수위, 산자위, 국방위, 교육위, 행자위가 중심이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따지고 미흡한 경우에는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하게 문제가 크게 지적이 되면 국정조사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것은 의견으로 제시되었다.

 

ㅇ 당에서는 독도문제뿐만 아니라 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해서도 특위를 별도로 구성을 해서 철저하게 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제 구성된 것은 국회차원의 특위였고, 독도 및 역사교과서 왜곡, 국토수호, 관련 당내특위를 오늘 구성하고 보완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4월 임시국회에 대비하기로 했다.

 

2005.   3.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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