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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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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대변인은 3월 21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당무보고를 통해 최근에 당무가 스피드화, 기동성화 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 했다. 독도 문제에 있어 최초로 당직자 회의 현지 개최, 특위 구성 제안 관철, 정책위 및 예결위 중심 구체적 대책안 발표, 문제 있는 패러디와 관련 KBS 항의 방문 등을 사례로 들었다. 사무총장은 앞으로 당무 평가시스템도 구축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당무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ㅇ 독도문제에 대해 김영선 최고를 포함해 참석자 대부분이 99년도 한일 어업 협정이 영토주권보다는 경제차원에 비중을 둔 협상을 추진해 문제가 있다며 4월 임시 국회에서 그 진상과 경위를 규명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 문제는 김무성 사무총장이 오늘 아침 일간지 신문 사설에 상당수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사설경향을 보고한데서 나온 것이었다. 특히 강재섭 대표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확보에 비중을 두고 우리당은 이 문제를 4월 국회에서 다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독도 관련 법은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방백서의 독도누락에 대해서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임태희 원내수석 부대표로부터 주요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국회상임위와 예결위의 약간 조정이 있겠다는 보고가 있었다.

 

ㅇ 이규택 최고위원이 정부 인사시스템에 대해서 가장 기본적인 시정 조치인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4월달에 반드시 추진을 해야 한다는 강조가 있었고, 원내대표도 이에 동의하고 관련 준비를 지시 했다.

 

ㅇ 라이스 방한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맹형규 정책위 의장은 북한에 대해 주권 국가 규정, 공격 의사 없다는 점 천명 등 긍정적인 내용이 있었던 만큼 북한이 답할 차례라고 했다. 이에 대해 다른 위원들은 한미 관계가 원할 해 보이지 않는 점들에 대해  지적이 있었다.

 

ㅇ 오늘 공천심사위회의가 있다. 영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부산 강서 구청장 후보에 대해서 최종 결정 지어 내일 운영위원회에 넘길 것이다. 


2005.   3.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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