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25
(Untitle)

전여옥 대변인은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부산 강서구와 대구 수성 제4선거구 등 2곳에 대한 공천이 확정되었다.

 

- 먼저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자로는 강인길씨, 대구 수성 제4선거구의 광역의원 후보자로는 이동희씨가 확정되었다. 이와 관련 이윤성 공천심사위원장은 치열한 토론과 현지조사까지 거쳐서 최선을 다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정형근 의원은 애쓰신 것은 알겠으나, 지금과 같은 공천제도는 문제가 있지 않은가. 여성단체와 재야단체 대표라던가 이런 측면에서 전략적인 공천이 이루어져야지 이렇게 하면 안된다. 학벌이라든가 태도 등 이런 것으로만 공천을 하게 되면 너무 모범생만 공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이런 현실을 좀 생각해 보자고 지적했다.

 

- 공천과 관련하여 금품 수수가 오간다는 신문보도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윤성 공천심사위원장은 유감스럽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항의하겠다며,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지금 한나라당은 어느 정당보다도 깨끗하고, 100% 열려있는 정당이다. 그런 공천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언행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임인배 의원은 지금 신진인사의 영입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된다. 즉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젊고 신선하고 의욕적으로 당을 위해서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그런 신진인사의 영입을 위해서 당이 좀 더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하였다.

 

- 또한 이원창 위원을 비롯해서 몇몇 위원들이 혁신위의 발표가 혁신위의 임의대로 한 것이냐, 아니면 협의한 일이냐, 여기에 대해서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 이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혁신위에서는 자유롭게 토론하고 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운영위원회와 의원총회을 거쳐야만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결정권은 의원총회와 운영위원회에 있다고 발언했다.

 

ㅇ 당원협의회의 명칭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구역별로 하니까 위상이 격화된 면이 있다며 재고해 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ㅇ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공천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윤성 공천심사위원장은 설명했고, 또 문제가 된 기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천과정에 대해 리서치라던가 최종면접, 2배수에 올려놓고 상대후보와의 시뮬레이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거쳤음을 밝혔다.


2005.  3.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