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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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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3월 28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KBS 불법도청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불법 도청사건으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구속됐다. 도청이라는 것은 상당히 무거운 커다란 범죄이다. 일단 검찰이 진상조사를 해야 하고 진상조사를 통해서 모든 것을 밝혀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공영방송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세금이 도청기기나 도청작업을 하는데 쓰여졌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공영방송으로의 자세, 공영방송으로써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촉구한다고 이야기 했다.

 

- 김무성 사무총장은 조간신문에 한나라당이 천안연수원을 차일피일 미루고 열린우리당하고 똑같이 안했다고 하는 것은 한나라당으로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기에 다시한번 말씀드린다. 신탁을 1년을 했고 신탁기간이 끝나서 이번에 그 절차를 밟은 것이다. 신탁기간을 1년으로 한 것은 그동안에 재판이 진행중이었다. 재판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고 그 이전에 이미 연수원에 대해서 신탁을 했고 한나라당에서는 이미 떠난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이번에 그 1년이 끝났기 때문에 절차를 확실하게 밟는 것이다. 단 한번도 열린우리당과 마찬가지로 대선불법자금을 안내겠다든가 또는 내겠다고 해놓고 다 토해내 놓겠다고 해놓고 이제는 못한다든가 이런 열린우리당하고는 전혀 입장도 다르고 같은 급에서 이야기 될 수 없는 것이다. 사무총장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 문제를 올리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이런 보도가 계속될 경우에는 당으로서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 회의에서 모든 의원들의 중론이었다.

 

- 어제 임태희 수석부대표가 이야기 한데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기위해 의총을 연다.  이번 금요일 4월 1일 오후 2시에 의총을 열기로 결정되었다.

- 김희정 디지털위원이 책임당원제, 당원협의회 구성에 대해서 이것이 언제 채택된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오늘 회의에서 그것은 이미 연찬회에서 다 통과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의에서도 통과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여기에 대해서 김희정 위원이 언제 통과가 되었냐고 하자 강재섭 원내대표가 바로 내가 방망이를 두드렸다고 얘기 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일단 시도당 쪽에서는 빨리 조직을 복원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책임당원제를 실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 이성헌 사무부총장은 지구당 폐지 이후로 가장 곤란한 것은 원외위원장들이다. 지구당이 없어짐으로 해서 후원회 이런것들도 불가능 하고 그야말로 원외위원장들은 붕 떠있는 상태이다. 또한 당비 없는 당의 운영이라는 것은 앞으로 불가능하다. 이것은 시대적인 상황이다. 책임당원제를 통해서 당을 이끌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미 선거가 끝나고 1년동안 당의 조직이 방치되어있지 않은가. 열린우리당은 무서운 속도로 당의 조직을 복원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 김무성 사무총장 역시 현재로서는 당의 살림이 매우 어렵다. 이렇게 가다가는 사무처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도 힘든 상황이 오게 된다. 그런 점에서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 김무성 사무총장은 연찬회에서 채택된 것은 큰 의총에서 채택된 것이다. 또한 운영위에서 의결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런 문제가 이미 다시 다 통과되었는데도 제기되는 것에서 유감스럽다고 이야기했다.

 

2005.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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