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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호남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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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광양제철소, 신안군 등 호남지역 방문 및 기자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양제철소 방문 주요내용>
ㅇ 박 대표는 광양제철소 상황실에서 제철소의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용광로와 열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과정 등을 둘러보았다. 제철소장의 브리핑 후에 박 대표는 인사말에서 포스코는 국민에게 남다른 감회를 주는 기업이다. 나라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기업으로 소리없이 대한민국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철강산업은 산업의 쌀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나라의 경쟁력, 국력, 기술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선진한국으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포스코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자오찬간담회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 인사말
 -  방문은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일이다. 민생경제가 어렵고 민생현장에서 고통을 겪는 국민이 많아서 민생경제를 위한 특별위원회까지 만들어 각 지역을 다니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려는 노력해왔다. 가능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늘에야 찾아뵙게 됐다. 목포 신안군을 방문하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국토계발계획의 일환으로 서남해안 관광벨트를 만드는 현장을 직접 보고 당이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직접 보기도 할 겸해서 오게 됐다.
 - WTO의 발표에 의하면 2010년까지 중국에서 오게 되는 관광객이 6000만명 된다고 한다. 한국은 올 수 있는 여건이 좋고 거리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공통점이 많아 우리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남해안 쪽에 투자를 많이 해서 관광지로 완벽한 준비를 갖춰야 중국 뿐 아니라 레저, 관광, 문화 수요 충족시킬 수 있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서비스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많이 해야되겠다. 서남해안관광산업 개발은 우리가 챙겨야 할 일이다.
 - 민생현장의 애로사항도 최대한 듣겠다. 지역화합을 위한 특위가 만들어져서 정의화 위원장도 같이 왔다. 작년에 이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키기 위해 당 전체가 여기에 와서 조사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자주 찾아뵙겠다.“

 

ㅇ 일문일답
 - 호남선고속철 전용선로 건설 계획과 섬 현실에 맞는 정책 개발 연구센터 등이 전무한데?
 = 관광지 개발을 위해 신안군 앞바다에 500개 섬을 연결하는 다이아몬드 아일랜드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라고 들었다. 잘 연구하기 위해서 연구센터도 필요하다. 정책위에서 깊이 연구해서 도울 길 찾아보겠다. 호남고속철도도 조기완공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정부는 교통량이 경제성 없다는 하는데 호남의 문화수도를 만들고 서남해안을 전부 관광벨트로 개발하려고 한다면 곧 많은 관광객 오게 될 것이다. 교통량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인프라가 개발돼야 교류 활발해지고 투자도 늘어난다. 호남고속철도는 조기착공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U자형 개발과 함께 빨리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 우리 계획대로라면 내년부터라도 부지 매입을 시작해 2015년에는 충청도 오송과 목포가 연결되는 건설을 할 수 있다면 정부 추진보다 10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고 본다.
- 한나라당은 이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아직 한나라당의 교두보 확보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호남을 공략할 것인지와 한나라당 지지도 확대를 위한 노력은?
= 호남 방문할 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어볼 수 있다. 그 실천을 위해 목포 신안지역을 오게 된 것이다. 한나라당이 호남에 계신 분들에게서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작년에도 이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눴다. 예산도 거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역 현안도 꾸준히 살피고 진심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어떻게 하루 아침에 변화를 기대하겠나. 언젠가는 우리의 진실을 알아주실 것이고 점점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희망도 본다. 우리가 더 노력하면 우리도 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본다. 이것을 두고 서진정책이니 뭐니 하는 것 어폐가 있다. 표를 위해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가 전국에서 지지받는 전국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 못 받았으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거물정치인들 내려오면 지역의 선물을 하나씩 주고 간다는데 큰 선물은?
= 호남고속철 조기완공 되도록 하는 것이 당 방침이고 에산 반영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신안군 압해면 주민과의 간담회 주요내용>

ㅇ 박 대표는 관광개발 지역인 압해도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환대를 받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협조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등에 대한 강조를 했다. 특히 이곳은 천해의 자원이 많아 개발해서 ‘J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알고 있는데 잘 개발하면 세계 관광지, 경제 활성화도 가능하다. 한나라당도 서남해안 개발을 중시하고 있다. 당이 적극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안군은 우리나라의 큰 정치인 두분이 나온 곳이라 주민들의 긍지가 대단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고 한화갑 민주당 대표도 이곳 출신이라고 들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ㅇ 이어 주민 질문이 있었다. 지금도 한나라당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이 해소를 위해 국고지원도 활발히 하면 주민들의 의식도 변하고 지지율도 높아질 것이란 질문에 박 대표는 정의화 당 지역화합발전특위 위원장 등이 호남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해왔다. 꼭 필요한 것은 꼭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 점점 달라질 것이고 어느 당보다 더 지지를 받는 당이 된다는 희망을 갖고 할 것이라고 했다. 연륙교 완공에 초당적 지원을 당부하는 질문에 지역 최대 현안이 연륙교 만드는 것인데 예산지원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새천년대교 등이 완공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현지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ㅇ 압해도 주민과의 간담회후 박 대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인사와 격려 악수를 받고 목포를 떠나 광주 양동시장에 들러 상인대표들로부터 재래시장 관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민생을 살폈다.

 

ㅇ 오늘 호남 방문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이혜훈 제4정조위원장, 정의화 지역화합발전특위 위원장, 안경률 산자위 간사, 정갑윤 의원,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2005.  3.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행 정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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