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30
(Untitle)

전여옥 대변인은 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안경률 국민참여위원장의 보고를 받고 한마디로 한나라당은 중소기업을 위하는 당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거창하게 중소기업 살리기 보다는 하나하나 해결해 가도록 하자고 했다. 한나라당은 중소기업을 위한 당이라는 이미지를 심도록 하나하나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뒷받침을 해주자고 했다.

 

ㅇ 두번째는 어제 호남지방을 갔다 온 뒤에 우리가 굳이 지역구라는 개념이라든가 제2지역구라든가를 떠나 마음의 벗이 있는 곳, 이런 정도로 호남지방과의 마음을 좁히자고 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또 하나의 지역구를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라 마음의 벗이 있는 곳,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호남지방과 마음의 차이를 좁히자고 했다. 그래서 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고, 호남 지역의 민생이라든가 우리가 그것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도록 하자고 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안경률 의원의 보고를 받고 큰 고생했다고 했다. 이제부터 대정부질문 상임위 활동에 참고가 되도록 모든 의원에게 돌리고, 중소기업에 대해 한나라당의 정책적 결과를 보여주자. 법제화하고 빨리빨리 던지도록 하자. 즉 실현 가능하도록 하자. 법제화를 하여 한나라당이 중소기업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지원과 결과를 냈는가를 보여주자는 것이 요지였다.

-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진실로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구름 잡는 것이 아닌 민생해결책이라고 말했다.

- 이규택 최고위원은 마음의 벗, 호남으로 가기에 대해 자신은 남원으로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했다. 왜냐하면 춘향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농담을 하여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

 

ㅇ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중소기업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과 거래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 살리기를 위한 대기업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당차원에서 만들도록 하자. 정책위의 협조를 얻어서 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자고 했다. 이에 대해서 모두 좋다고 하며 정책위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하자고 했다.

 

ㅇ 소장파 모임에서 7월 조기전당대회 등의 이야기가 나온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강재섭 원내대표는 지도부를 흔들려는 시각으로 보지 말고, 접합점을 찾도록 서로 대화를 해보자고 했다.

- 여기에 대해서 김영선 최고위원도 동의했다.

 

ㅇ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예결위의 상임위화 문제에 대해 말했다. 박희태 부의장은 사실은 상임위화를 하기 이전에 이미 예결위는 국회법상 상설화 되어 있기 때문에 4월 국회부터 예결위를 가동시키자. 그래서 정부의 예산 편성부터 따지고 분석해 가야 된다. 예결위를 4월부터 가동해주도록 해달라고 원내대표에게 말했다.

- 이강두 최고위원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해외 시찰을 다 해봤지 않느냐. 선진국에서는 예결특위가 상설화 돼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명분이 있고, 여당도 거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강재섭 원내대표는 현실적으로 여당에서 받기를 원치 않는 것은 사실이다. 여당이 난색을 표시하더라. 그러나 말로 하지 말고 법안으로 국회법을 제정해서 예결위를 상설화 하던가, 아니면 예결위를 재경위로 넘기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고 했다.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우리가 분석해서 4월 국회에서 예결위를 재경위로 넘기는 방법을 한번 실현시켜 보자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다.

 

ㅇ 김영선 최고위원은 DMB의 지상파, 공중파의 문제에 있어서 왜 신문은 이것을 받지를 못했는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에서 중점사항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에 대해서 모두들 동의했다.

 

ㅇ 서병수 제1정조 위원장은 어제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과 더불어서 사망한 집창촌 여성들 빈소에 분향했다고 했다. 어제는 미처 분향소가 설치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분향소를 설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유가족들이 경찰서류상의 문제점에 대해 격렬히 항의하더라고 했다.

- 첫째, 파출소에서 그 여성들이 조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풀려나서 그날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일을 했다는 점. 둘째, 그 여성들이 있는 곳이 안에서는 밖으로 나갈 수 없지만  밖에서 잠그게 되어 있다는 점 등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대로 방치되어 있느냐. 셋째, 부상한 여성이 정신지체 장애인이었고 이 여성이 경찰서에도 진술했는데 어떻게 그대로 둘 수가 있냐, 등 여러가지 의혹이 있다고 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분향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김영선 최고위원이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분향소에 가서 한나라당의 여성의원들을 대표해 또 전 의원들을 대표해서 조문을 할 예정이다.  

 

2005.   3.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