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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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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5월 3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강재섭 원내대표는 오일게이트 특검법과 국가보안법이 법사위에서 동시에 상정되어 소회의로 회부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오일게이트 특검법에 대해서는 검찰수사를 일단 지켜보고 지금 현재 상당히 산적해 있는 의미와 의혹이 풀리지 않을 때 문제를 확실하게 제기하겠다고 했다. 또한 과거사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여야가 합의해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박근혜 대표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이 합의안을 받아드렸다. 즉 과거사 법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가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받아드려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과거사에도 대응하자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ㅇ 윤건영 여의도 연구소장은 지금 선거가 끝나고 한나라당이 전선을 모을 필요가 있다. 지금 현재 경제전문가로서 본인이 볼 때 한국 경제가 위기에 들어갔다. 또한 안보문제 역시 상당히 심각하다. 그런 면에서 당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자. 즉 경제위기와 안보위기에 초점을 맞추자고 발언했다.

 

ㅇ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북핵대책특위를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김무성 사무총장은 원래 북핵대책특위는 지난번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김덕룡 원내대표가 이 특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제 새로운 원내대표가 특위의 위원장을 계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 여기에 대해서 강재섭 원내대표도 그렇게 하겠다. 그래서 북핵대책특위의 새 위원장을 원내대표가 계승해서 북핵대책특위 문제를 아주 활발하게 다루겠다 라고 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북핵문제는 정말로 심각하다. 의원연찬회를 북핵문제만을 가지고 한번 개최할 필요가 있다. 북핵문제를 중점 이슈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 이에 대해서 강재섭 원내대표는 어차피 6월 국회 전에 연찬회를 한번 해야 한다. 그러나 북핵문제를 가지고 1박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정도의 저녁 시간을 내서 연찬회를 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맹형규 정책위원장도 강력하게 동의했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민주평통의 문제는 계속 제기할 필요가 있다. 통외통위 박계동 간사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 깊게 더구나 지금 민주평통을 하나의 조직으로서 내세우는 것, 즉 열린우리당의 조직으로서 내세우는 것 그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파고들고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광복 60주년 기념 사업회는 강만길 위원장이 맡고 있는데 특정 편향과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그런 점에서 국가정체성에 훼손을 막기 위해서 당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규택 최고위원이 헌법과 대한민국수호특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규택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쌀 협상 문제를 국정조사 하기로 여당과 합의했다. 이런 점에서 지난번에 김선일 국조특위위원장을 당시 열린우리당 유선호 위원장이 맡았다. 그 당시에 위원장 문제를 놓고서 이번에는 열린우리당이 맡고, 다음에는 한나라당이 맡는 것으로 하자. 그렇기 때문에 쌀 협상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맡아야 된다고 했다.


2005.   5.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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