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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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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상임운영위원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김형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외부인사 영입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을 할 것이라며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추천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대표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 필요한 투자가 적시에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도 수도권 규제는 완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한나라당의 입장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러한 입장을 확실히 밝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한 박대표는 김희정 위원장이 제안한 인터넷 상의 불우이웃돕기와 관련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고, 당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서병수 제1정조위원장은 이 문제와 관련 구체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다.

 

ㅇ 북핵과 관련 집중논의가 있었다. 정형근 의원은 정보 당국의 무능을 따져야하고 중국후진타오 주석의 북한 방문 지연이유도 북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만큼 정부에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윤건영 여의도연구소장은 임진왜란 직전 일본에 보낸 사신들의 보고내용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조정과 6.25 당시 서울 사수약속을 지키지 않고 정부를 옮긴 지도자들과 현 노무현 정권이 북핵과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 것들이 비슷하다고 지적하면서 IAEA, 아셈, 미백악관이 매우 강도 높은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순화해서 발표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 정부기관들과 지도자들이 파악하고 있는 북핵관련 심각성에 대해 그 사실여부를 국민들에게 정부는 제대로 알리도록 강도 높게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소장은 당이 외교사절들과 적극적으로 만나서 북핵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당대표께서도 핵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 윤소장은 북핵은 최악의 상황이고, 안보는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는 최상의 상황만 가정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박근혜 대표는 일단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러시아 정상들과 회담을 갖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확고한 대처를 해주도록 촉구하고, 정상회담의 결과를 보고 대응을 하자고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북핵과 관련 국방, 외통, 정보 등 3개위원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미흡한 부분은 청문회를 개최하여 정부당국의 북핵관련 대국민 은폐여부를 따지자고 했다. 또한 강대표는 정책위의장에게 북핵과 예산안 관련 여야정 회의를 공식제의 하자고 말했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한미정상회담이 일설에 의하면 단지 보선용에 불과했고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 부분은 규명되어야 한다고 했다.

 

ㅇ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예산안 관련 여야정 회의를 오늘 중으로 여당에게 제의할 것이며, 이는 과거처럼 막대한 국민혈세를 정기국회 때 졸속으로 심의 하는 것을 시정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 중으로 내년 예산관련 성장과 분배를 어떻게 균형시킬 것인가 등 한나라당의 내년 예산안 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2005.  5.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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