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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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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공개 부분에서는 전혀 배석자 없이 최고·중진 의원들과 정책위의장을 대신한 서병수 제1정책위부의장 등 핵심맴버들만 참석했다.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기탄 없이 자유스럽게 얘기하는 분위기여서 어떻게 보면 커다란 주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국정전반, 당무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오늘 브리핑 뒤에는 서병수 정책부의장께서 연평도에 다녀오신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뒤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다. 

 

ㅇ 오늘 가장 큰 최고·중진회의의 의제는 수도권규제 문제로 불거진 손학규 지사와 이해찬 총리 문제였다.

 

- 앞서 이규택 최고위원과 김영선 최고위원이 얘기를 한데 대해서 원희룡 최고위원은 기업투자 유치에 대해서 뒷다리를 거는 거다. 산자부장관을 비롯해서 관계 장관이 모두 OK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문제는 총리가 (잠재적)대선후보의 요구에 대해서 들어줄 수 없다는 식으로 한 것이다. 이것은 총리가 경제문제를 정치적인 색채로 덧칠한 것이다. 그러므로 동북아 허브의 걸림돌이 되는 이해찬 정치총리는 물러나야 할 것이다.

 

- 이에 대해서 서병수 정책위부의장은 한나라당의 당론은 최소한도의 수도권의 입지규제를 풀자는 것이다라고 부연발언 했다.

 

- 원희룡 최고위원은 국내기업이 아니라 외국기업 아닌가 하면서 여기에 동의했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올해 시도 지부장을 뽑는 한나라당의 시도대회가 있다. 이것을 6월 중순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국회기간과 일정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일주일 안에 일률적으로 빨리 치루겠다. 기간은 6월 21일에서 6월 25일까지 각 시도대회가 열리게 된다. 잔여임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본 지침은 내년도에 즉 2006년도에 6월에 실시되는 광역단체장에 출마할 사람은 출마를 하지 않는 것으로 정해졌다. 현재 한나라당에 말이 많았던 책임당원제모집에 대해 처음에 반대했던 분들도 지금은 다 수긍을 했고 지금 상당히 잘 진행되고 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정말로 남북대화를 이 정부가 제대로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즉 작년 7월부터 남북당국자회담이 완전히 올스톱 됐다. 북한으로부터 왕따 당하면서 어떻게 남북대화를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점에서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남북대화라인 대북정책라인에 대해서 전면적인 개편이 있지 않고서는 한반도의 핵문제를 비롯해서 한반도의 평화, 남북교류는  요원한 일이 아닌가. 제대로 된 남북대화를 하기 위해서 대북라인의 정비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2005.   5.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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