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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서해교전 3주기 추모식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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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6.29(수) 서해교전 3주기 추모식 참석 관련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6.29(수)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주기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 분향했다. 

 

- 박근혜 대표는 추모식 전에 추모식에 참석한 순직한 고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중사 등 전사자들의 유가족과 교전 당시 참수리 357호 병사 부상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며 “(희생)덕분에 저희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 나으셨습니까” 등의 위로의 말을 했다.

 

- 제2함대 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3년전 당시 조국의 바다와 주권수호 NNL 사수를 위해 목숨바친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장병들은 참군인 정신과 안타까움을 남기고 청춘을 국가에 바쳐 산화했다.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임전무퇴의 용기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임무완수에 최선 다 할 것이다. 유가족에 위로 말씀드린다. 언제 어디서 적도발이 있어도 반드시 격멸할 것을 영정 앞에 굳게 다짐한다고 했다.

 

- 이어 불교의식으로 위령 축원이 있었고 유가족, 군 등과 함께 박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오늘 추모식은 유가족들이 곳곳에서 흐느끼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모식이 끝난후 박 대표는 한 기자의  질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나라에서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참전유공자예우 관련법 등을 통해 그분들을 예우해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여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나라에서 각별히 신경쓰고 정책적 지원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박 대표는 추모식 후 3년전 서해교전 당시 교전으로 침몰해 인양한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정이 전시된 곳을 찾아 당시 교전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참수리호에 올라 시찰했다. 참수리호 시찰 후 고속정 등의 장비 시설 개선 현황을 즉석에서 브리핑 받기도 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서해교전 3주기 추모식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박진 국방위 간사, 이상배, 김기춘, 김광원, 박종근, 최병국, 안택수 의원,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 등 20여명의 당 소속 의원이 함께 했다.

 

2005.  6.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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