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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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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6월 30일 상임운영위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먼저 간단한 당직인사부터 말씀드린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인사위원회와 상임운영위원회의 보고를 거쳐서 새로운 당직자가 임명되었다. 새로운 당직자의 경력과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따로 대변인실에서 보도자료를 나눠드리겠다.

 

- 이번 당직임명의 배경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그 당직을 맡을 능력, 즉 적임자 인가를 보았다. 그리고 기타 다른 원내직, 위원회의 겸직여부, 시도당의 당직여부 등을 고려해서 되도록 겹치지 않는 인사를 배려했다. 인권위원장에 김영덕 의원은 17대 초선의원이다.

 

- 홍보위원장에 고흥길 의원은 16, 17대 재선의원이다.

 

- 국민참여위원장에 이계진 의원은 17대 초선의원이다.

 

- 국제위원장에는 이재춘 전 주러시아대사가 임명되었다. 외교통상부에 본부대사로 일했다. 이재춘 전대사는 1968년에 외무부에 들어와서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수많은 나라에서 전문 외교관료로서 업적을 쌓았고 외교부에서 매우 존경받고 청렴성과 강직성을 갖추신 분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국제적인 교류와 외연을 넓히는 뜻에서 국제위원장으로 임명하였음을 알려드리겠다.

 

o 재해대책위원회의 구성이 있었다. 재해대책위원회의 구성에 있어서도 저희가 보도자료를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 위원명을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지난번 재해대책위원장에는 정갑윤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위원은 모두 13명이다. 김정권, 김충환, 이영국(원외), 박남현(원외), 심재엽, 안명옥, 유기준, 유정복, 정종복, 홍문표 이렇게 10명의 위원이다. 그리고 재해대책위에 대해서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굉장히 빠른 사태수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또한 관련 상임위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행자위 간사인 이인기 의원, 농해수위 간사인 이방호 의원, 건교위 간사인 김병호 의원도 함께 내정이 되어서 모두 13명의 당재해대책위원회의 위원이 정갑윤 위원장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

 

o 오늘 상임운영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시도대회 승인안, 대전시도대회 연기안, 사무처 규정 개정안 등이 의결되었다.

 

o 정책연구소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안이 의결되었다.

 

- 이와 관련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비공개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여연는 당을 위해서 존재한다. 당이 여연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여연이 당의 발전을 위해서 오로지 정책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당의 정책연구소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안을 마련해서 의결을 부탁하겠다. 여연이 오로지 정책개발만 할 수 있도록 이 제정안을 의결을 하겠다. 운영위원회의에 제정안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 이번 여연 정책연구소의 규정 제정 목적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여연이 당의 정책연구로서의 고유의 기능에 집중할 것을 또한 여연이 이제까지 당과 소원한 것이 아니라 당과의 원활한 유기적인 친화를 통해서 당을 위한 중?장기 모든 정책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제정안의 골자이다. 그래서 크게 달라진 것은 별로 없지만 여연의 제1부소장의 경우는 정책위와의 원활한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정책위의 수석부의장이 앞으로는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정책개발만 하도록 중심을 두는 것이 이번 제정안의 특징이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보고서의 경우는 대표도 사실은 몰랐었다. 그동안 줄곧 여연에 대해서 오로지 정책개발만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당과 긴밀하게 연관이 돼서 여연의 정책 집중, 오로지 정책만을 연구개발해서 다시 태어나도록 하는 것이 제정안의 목적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고령화사회, 문화, 교육 문제 등은 한마디로 당의 정책연구로서 단기, 중기, 장기 까지 그대로 연결되는 것이다. 여연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오로지 당의 정책연구소로서 그 역할만 하면 된다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서 이규택 최고위원은 여연은 그동안 대선에 두번 패배하는 동안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당의 정책위 밑에 여연을 둘 필요가 있다. 야당은 조직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대수술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운영위원회에서도 첫째, 여연의 명칭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달라. 둘째, 소장은 정책위의장이나 정책의장이 정책위부의장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앞서 한 이야기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 이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이에 대해서 지금은 여연이 다른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오로지 순수하게 정책개발에 힘쓰고, 여연이 운영위원회와 상임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모든 것을 보고하도록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헤리티지나 브루킹스 연구소 같은 것은 당의 소속이 아니라 민간단체이다 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여연은 앞으로 대표에게 따로 보고할 필요가 없다. 그동안 따로 보고받은 적도 별로 없다. 앞으로 여연은 상임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라는 공식적인 기구을 통해서 한 일에 대해서 그대로 투명하게 보고를 하면 된다고 했다.

 

o 오늘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의 징계안도 발표했다. 황인태 전 특보, 김일주, 김형기 정치발전위원 등 3명에 대해서 1년간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황인태 전 특보는 현재 당의 비례대표 순번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지금 현재로부터 1년 동안 정지됨을 알려드린다.

 

2005.   6.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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