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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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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7월 1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오늘 회의에서는 어제 당에서 윤광웅 국방부장관의 해임안이 부결된 데에 대해 매우 침통하고 유감스러운 분위기였다. 한나라당이 수적 열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하는 데에 대해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나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고, 앞으로 한나라당이 수적 열세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억울하고 기가 막힌 국민들의 심정을 대변할 수 있는가에 대해 더 많은 논의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전체적으로 오랫동안 있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어제 한나라당의 경우는 모든 의원이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사도 거른 의원들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선거구에서 몇만명이 모이는 행사도 있었고, 또 외국에서 국제회의기조연설을 하게 되었는데도 급거 귀국하는 등 모든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 그런 가운데도 고진화 의원이 왜 불참했는가. 이것에 대해 본인에게 불참경위를 알아보도록 하겠다로 말했다.

 

ㅇ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어제 한나라당의 민원실로 굉장히 많은 전화가 왔다. 결과에 대해서는 참으로 국민들께서 유감스러워 했지만 한나라당 지도부가 일치단결해서 한나라당의 의원들도 하나가 돼서 보여준 것은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 이런 민원전화가 많이 왔다. 특히 지도부가 결단 있게 밀고 나간 점에 대해 믿음직스럽다. 또한 해임이 안됐지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노무현대통령과 윤광웅 국방부장관의 부담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 민원 전화가 아주 많이 왔다. 또한 4.30 재보선 당선자를 열린우리당에서 고발한데 대해 다음주 초 빠르면 월요일에 모든 자료를 취합을 해서 사무총장 명의로 무고와 불법사실에 대한 유포로 내주 초에 고발하기로 했다. 특히 어제는 장영달 의원이나 조배숙 의원이 찾아가서 선관위가 왜 열린당에는 왜 엄격하고 이러냐면서 항의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적절한 처신인가 한마디로 개탄스럽다 이렇게 말했다.

 

ㅇ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어제 여야의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언론에서 얘기한대로 말 그대로 신 여대야소이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여야가 어떻게 대화를 하겠는가 이렇게 말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 역시 당분간은 만나서 이야기할 이유도 없고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7월 6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건, 또한 국회 개혁특위건 여기에 대해서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ㅇ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정책위 차원에서도 역시 당분간 열린우리당과 만날 일이 없다고 말했다.

 

ㅇ 김충환 지방자치위원장은 최근 문제가 크게 불거지고 있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정략적인 문제 에 대해 당에서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성헌 사무부총장은 윤광웅 국방장관을 앞세워 국내 여러가지 개혁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중에 주된 것 중에 하나가 군에 대한 사법개혁이다. 즉 군 검찰이 군 수뇌부를 길들이겠다고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들어보면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노, 야당이 여기에 대해 왜 제대로 대처를 해주지 못하고, 대변을 해주지 못하느냐에 대한 항의도 많다. 방위사업청 문제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나도 기가 막혀 하더라. 여기에 대해서 당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2005.   7.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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