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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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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7월 4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밝혔다.

 

ㅇ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혁신위안에 대해서 운영위에 보고가 끝났고 의총에서도 보고가 끝났기 때문에 토론회와 공청회의 개최여부를 정해야 한다. 즉 의총날짜를 의원들에게 공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7,8월은 비우는 분도 많기 때문에 미리 통보를 해서 모두 참석하시도록 하라고 말했다.

 

- 강재섭 원내대표는 의총을 연다면 내일 모레 밖에 날짜가 없다. 그러므로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에 연찬회를 한번 해서 그 때 열면 어떻겠는가 라고 의견을 내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그렇다면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7,8월 두달 동안이나 혁신위안을 그냥 두는 것 아닌가. 빨리빨리 정하도록 로드맵을 만들라고 권경석 사무부총장에게 지시했다.

 

- 이에 대해서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알겠다. 로드맵을 만들어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국민에게 약속했던 한나라당이 추진하던 법안이 6월에 통과안 된 것이 많다. 참으로 유감스럽다. 예를 들어 고엽제법안도 그렇다. 그러므로 국민에게 약속한 법안은 한나라당이 반드시 통과시키거나 열린우리당이 이를 반대해서 이것이 추진이 안됐을 경우에는 소위에서의 속기록을 공개하는 등 국민에게 철저하게 알려야한다고 말했다.

 

- 또한 사립학교법안에 대해서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고, 전체적으로 홍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ㅇ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민노당의 이영순 의원이 낸 방위사업청 법안은 수정안이 전적으로 새로운 법안이다. 이렇게 되면 국회에서 상임위를 열 필요도 없고, 즉 법사위를 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법안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당차원에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그렇게도 중요한 법안이 졸속으로 또는 많은 국민들이 낸 세금을 써야할 법안이 이렇게 처리된 것은 너무도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대체복무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병역체계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다. 이점역시 당이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세계 어느 나라가 국방부외의 외청을 두고 있는가. 우리나라가 유일한 예일 것이다. 그러면서 방위사업청 문제에 대해서 비판했다.

 

-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국방위원으로서 방위사업청 문제는 철저히 파헤치도록 하겠다. 절차상의 문제도 있지만 그 내용역시 큰 문제가 있다. 공청회를 열도록 하겠다. 정기국회에서 이에 대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특히 한나라당이 낸 법안이 열린우리당의 반대로 가결되거나 자체 된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발언을 했다. 야당은 노선이 정확해야 된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야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법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열린우리당이 아무리 반대를 한다하더라도 야당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만약에 열린우리당, 정부가 예산 문제 등으로 방해를 하고 반대를 한다고 그대로 포기한다면 과연 그것을 야당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특히 문희상 의장이 지난번 4.30재보궐선거에서 LPG법안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통과 못했다고 하는데 이제 통과시키겠다고 하는 발언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한마디로 사실과 완전히 다른 것인데 이제는 선거에서 약속도 한 만큼 LPG법안을 다시내면 문희상 의장이 찬성해 줄 것 아닌가. 지난번에 열린우리당이 반대해서 좌절됐는데 그러므로 이것을 추진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절대로 인기영합 당이 아니다. 국민과 약속한 법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이규택 최고위원은 문희상 의장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아닌가. 한나라당은 찬성하고, 열린우리당이 LPG법안에 대해서 발목을 잡고 반대하고, 부결을 시켰는데 거꾸로 이야기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죄이다. 그러므로 고발해야 되지 않는가 하고 말했다.

 

-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일단 이번주 안에 문희상 의장의 발언에 대해서 불법선거운동 차원에서 모고죄 등 그 혐의로 고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강한 야당은 목소리가 크다고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닌가. 국민들과 약속한 것을 끝까지 실천할 때 강한 야당이다. 한나라당은 강한 야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맹형규 의장은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을 유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정형근 위원장은 내일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가 있다. 10시부터 16시까지 있는데 상당히 흥미있는 것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많은 준비를 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국민들 역시 청문회를 매우 유심히 볼 것이다. 한나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고 발언했다.

 

2005.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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