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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한나라정치대학원 제5기 수료식 참석 관련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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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7.30(토) 한나라정치대학원 제5기 수료식 참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는 제5기 한나라 정치대학원 수료식(금호인재개발연구원)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축하한다. 하시는 일 많으신데 시간을 쪼게 참석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큰 보람 느끼실 것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오신 분들이라 졸업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사무총장 이하 실무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오늘 졸업하시는 여러분들도 우리정치가 달라져야 한다는 요구를 수없이 들어왔을 것이다. 16대 국회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치가 존재해야 할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을 풍요롭게 하고 국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념도 이것보다 우선할 수 없다. 국민의 고단한 삶을 외면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정치라면 더 이상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만의 정치, 정치권력을 갖고 투쟁하는 정치 그런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은 모두 국민이 심판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불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은 경쟁이 치열한 기존의 시장인 레드오션이 아니라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으로 나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정치도 정당간의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나 국민이라는 푸른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 정치를 위한 정치, 권력투쟁을 위한 정치를 버리고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공부도 하고 기회도 얻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 우리 한나라당을 찾아주시고 한나라당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든든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여러분과 함께 국민이라는 푸른 바다로 나아가는 노를 힘차고 젓고 싶다.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2005.  7.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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