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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결식아동 정책현장 방문 보도자료 [보도자료]
작성일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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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8월8일(월) 경기 안산지역 결식아동급식소 방문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8월 8일(월) 경기도 안산시에 호수동 지역아동센터내 결식아동 급식소를 방문하여 아동급식 현황을 점검하고, 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개선방안을 마련키 위한 결식아동 사랑나눔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박순자 당 결식아동대책특위원장 사회로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50여명과 함께 경기도 아동급식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아동급식의 문제점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대표는 간담회 발언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지와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Dream Start”운동을 거듭 제안했다.

 

- 먼저 현장 종사들은 ▶공공기관의 복지업무와 민간 지역사회 복지 업무가 종종 중복되거나 상충되어 복지업무의 효율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구조개편과 상호협력 체계구축의 시급함. ▶현재의 읍, 면, 동 복지전달체계가 늘어나는 복지예산과 복지정책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 ▶정부의 아동급식표준운영지침이 너무 광범위하고 객관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민원발생 소지가 있고, 인력과 예산 낭비가 많은 점 등을 제기했다.

 

- 이에 대해 이주호 당 제5정조위원장, 고경화 의원 등과 함께 박대표는 “공공복지기관과 민간복지기관의 상호 상충 중복으로 인해 효율적 지원상의 문제점이 있다. 공공복지기관은 실태를 파악을 해서 민간복지기관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 분담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 복지예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복지수해 체감도가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복지 사무소 시범사업이 내년 6월까지 실시됨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여 진정으로 국민에 다가서는 사회복지체계의 최선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다. 예를 들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책정된 보험료처럼 가구당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여 부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어 박대표는 “아동들에게는 식사외에도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며 마음의 상처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 또한 아동의 문화적 빈곤이 심한 실정이다. 문화 컨텐츠를 아동들이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나아가 급식 지원의 사각지대인 미취학 아동에게도 혜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Dream Start”운동을 전개할 것”을 거듭 밝혔다.

 

ㅇ 이에 앞서 박근혜 대표는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인기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로 마술쇼와 게임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고, 종이학을 선물 받고 아동들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직접 급식봉사활동과 오찬을 함께하며 방학중 아동급식실태를 파악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박근혜 대표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마음속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꿈을 잃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달라”고 당부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안산지역 결식아동정책 방문에는 안산시 권두현 시장권한대행과 안산교육청 은철 학무국장이 참석했고, 당에서는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 박순자 당 결식아동대책위원장, 전여옥 대변인, 고경화 의원 등과 당 소속 안산지역정치발전특위 위원 및 시도위원들이 함께 했다. 

 

2005.   8.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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