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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APEC 테러방지대책 점검 부산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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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8.24(수) APEC 테러방지대책 점검 부산 방문 주요내용을 구상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부산 경찰청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다. APEC 준비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 제복 입은 늠름한 모습을 보니 든든해 보인다.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신 덕분에 부산시민들이 발을 뻗고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과중한 경찰업무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많으신데다가 APEC 관련 업무까지 겹쳐 더 힘드실 것 같다. 그래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보고 있으니 고맙고 든든하다. 요사이 전 세계적으로 테러가 빈발하고 있고 얼마 전에도 영국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해 수많은 생명이 희생 당했다. 이제 테러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테러는 더이상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이나 강 건너 불이 아니고, 나의 문제이고 내 가족의 문제이다. 이제 우리도 더 이상 테러의 안전지대 일 수 없다. 오로지 철저한 예방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이다. 국회차원에서 이번에 국정감사를 제외시켜 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중요한 APEC 업무를 보시는데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필요한 일이라면 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APEC 경호, 경비 업무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APEC 으로 인해 강력범죄나 기본적인 민생치안이 소홀해져서는 안된다. 대 테러방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제일 중요하다. 대 국민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민을 테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어려분의 땀과 노력에 달렸다. 항상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도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다시 한번 어청수 총장님 이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부산 시청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는 부산시청을 방문해 인사말에서 부산시청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얼마나 수고가 많으시냐,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 APEC 개최가 86일 남았다. 부산시민께서도 큰 행사를 앞두고 노고가 많으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21개국 정상들이 이곳에 함께 모인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부산의 이름을 전 세계 널리 알리는 기회이고 21세기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속의 부산,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부산은 그동안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무사히 치른 역량이 있다. 더군다나 포스트 APEC 즉, APEC 정상회담 이후의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하니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겠다. 그래서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부산지역 의원들이 힘을 모아 APEC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이 노력을 했다. 부산출신 국회의원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AEPC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신 것을 부산시민 여러분들이 평가해 주셔야 한다. 부산은 항만, 합판, 신발 등의 산업으로 70~80년대의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였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의 해외이전 등으로 전통적으로 부산 경제를 지탱해 왔던 산업들이 붕괴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장사도 안되고 일자리도 없어지고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제 경쟁력을 높이고 신 성장 엔진을 선택과 집중으로 적극 가동 부산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은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허남식 시장과 부산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어 참으로 반갑다. 부산을 바꾸자는 구호아래 도시의 면모를 바꾸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다면 세계속의 도시로 우뚝 서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도 부산의 발전, 400만 부산시민들의 더 낳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부산 신항의 완공을 물론 해양특별시법이 꼭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부산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ㅇ 이날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부산방문에는 김무성 사무총장, 김병호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 정책위부의장, 유기준, 이재웅 의원 등 부산지역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 함께했다. 

 

2005.    8.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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