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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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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대변인은 9월 12일 상임운영위원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재춘 국제위원장은 일본 총선의 자민당 압승에 대한 분석 보고를 했다. 이 위원장은 자민당의 압승으로 공명당과 연합할 경우 헌법개정을 포함해 정치적으로 어떤 것도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 다며 압승원인으로 고이즈미 개인 인기도 있었지만 특히 작은 정부, 민영화, 지방분권 강화, 민간주도를 강조한 정책적지지가 주효 했다며 우리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자민당의 압승으로 일본이 지나치게 보수우경화로 빨리 움직이고 있는 현 상황을 더욱 촉진시킬지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가의 관계에 있어 많은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며 성숙한 외교관계를 위해 상호노력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자민당과 전통적인 우당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당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노무현 정권 들어 사상최악의 대 일본 외교부재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야당인 한나라당이 이를 보완해야 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박근혜 대표의 일본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아침 박근혜 대표 명의로 고이즈미 총리에게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보고했다. 

 

- 이에 대해 강재섭 대표는 조만간 고위 당직자를 중심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긴밀한 양국간의 우호증진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일본측에서도 이런 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소장은 IT박람회, 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했던 무비자 방문을 비자전면 면제방향으로 제도화 하는 방향으로 한나라당이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강력하게 주장하여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전자료검증을 통한 결산 방식에 성과가 많고 국민 혈세 사용에 대한 바람직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관행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이번 정기 국회에서 국감 등에서 여러 가지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추궁이 이어질 것을 예상하고 여야간 첨예하게 대립 되는 쟁점 현안과 법안에 대해 무리한 증인채택과 밀어붙이기를 하려고 한다면서 이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   9.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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