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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결식아동돕기 인터넷 자선경매 수익금 전달식 행사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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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9월 16일(금) 결식아동돕기 인터넷 자선경매 수익금 전달식 행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는 추석을 앞둔 9. 16(금) 오전에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방문해 인터넷 자선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 임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에서 월드비전은 한국전쟁중에 설립되어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들에게 의식주를 마련하는 좋은 일을 해주시면서 이후 계속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랑의 빵 저금통 운동 등을 해오시고 있다. ‘굶는 아이와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아름다운 뜻을 실천  하고 계신 활동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속담에 ‘굶는 것 같이 서러운게 없다’ 라는 것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배고픔을 겪고 굶주리는 어린이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해주시고 계신 월드비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에서 빈곤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한다해도 모자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민간에서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에서도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자원봉사자지원법 등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지난 5월에는 인터넷자선경매를 통해 소속 의원들이 소중한 물건을 경매에 내놓았고 저도 동생이 외국에  가서 선물한 필통을 내놔서 비싼 값을 받았다. 이렇게 추석전에 경매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있게 생각한다. 모아 드린 정성을 받아주시고 결식아동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희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께서 좋은 말씀 해주시면 당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ㅇ 김희정 디지털정당위원장은 80명이 넘는 의원 및 단체장들이 참여해 내놓은 88개의 경매   물건에 2700여명의 국민이 경매에 참여해 1,500백만원 이상의 판매수익금을 모았다고 인터넷 자선경매 관련 경과보고를 했다.

 

ㅇ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나라당에서 좋은 뜻을 갖고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아끼는 물건을 팔아 귀한 돈을 전달해주신 것에 감동받았다. 한국전쟁 당시 고아 등을 돕기위해 시작되어 한국이 그 뿌리인 월드비전에 이번 일을 맞겨줘서 영광이다. 가난과 굻주림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 박 회장은 김희정 의원의 경과보고 후 21세기는 한국이 나누어주는 민족이 되기 위해 2세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나눔의 빵 저금통’을 즉석에서 박근혜 대표 등 참석 의원들에게 나눠주었고 이에 박근혜 대표는 외국손님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동전이 남는데) 동전을 담는 통을 호텔 등에 놓아 모아진 돈을 빈곤층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ㅇ 한편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이라크 등 전세계를 다니면서 빈곤아이나 태어나서 굶어 죽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비야씨가 월드비전 활동을 담은 책을 선물했고 또한 월드비전 측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하얀 팔찌’ 를 참석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끼워주기도 했다.

 

ㅇ 이어 행사 마지막에 박근혜 대표 등 참석의원은 박종삼 회장 등 월드비전측에 경매수익금인 ‘한나라당 인터넷 자선경매 결식아동돕기 후원금 15,731,053원’ (전달판)을 전달했다

 

ㅇ 오늘 인터넷 자선경매 수익금 전달 행사에는 김희정 디지털정당위원장,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 박순자 당 결식아동대책위원장, 고경화 국회보건복지위 간사,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이 함께했다.


2005.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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