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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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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10월 7일 운영위원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운영위원 비공개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공천심사위원회의 뜻을 받아들여서 윤두환 후보자를 울산 북구의 공천후보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윤두환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 북구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 이재창 공천심사위원장은 윤두환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후보자로서의 경력, 당의 공헌도 이런 것을 모두 집합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10월 5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13.4% 울산북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윤두환 후보자의 지지도 또한 가상대결에서도 다른 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음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윤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ㅇ 이어서 대구 동을 유승민, 울산 북구 윤두환, 경기부천 원미갑 임해규, 경기 광주 정진섭 후보와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강재섭 원내대표,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모인 가운데서 간단한 간담회가 있었다.

 

-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늘 후보로서 공천되었다. 각오가 단단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재선거는 한나라당의 앞날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나라의 체제까지도 흔들리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대안세력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가 여기에 대한 시험대가 이번 10월 26일 재선거가 될 것이다. 당도 모든 것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다.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서 승리해 달라.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한마디로 모든 점에서 겸허해야 한다. 지역발전의 비전과 더불어서 진솔한 자세로 다가가 달라고 말했다.

 

- 김무성 사무총장은 이번에 19세 유권자가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만큼 이 계층을 어떻게 한나라당의 지지계층으로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이다 라고 말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전체적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한마디로 부정적인 선거운동이 아니라 긍정적인 선거운동을 해야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에 대해서 정진섭 후보는 커다란 흔들림은 전체적으로 없으나 당에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말했다.

 

- 윤두환 후보는 일단 선거기간 초반에 전체적으로 박근혜 대표께서 4개 지역을 공평하게 돌아달라는 등의 몇가지 건의사항을 말했다.


2005.   10.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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