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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대구 동화사 및 표충사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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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 9(일) 대구 동화사 및 밀양 표충사 방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박근혜 대표는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대웅전에서 부처님 전에 삼배를 올리고 주지스님인 지성스님등과 티타임을 갖고 개산 기념 법요식에 참석했다.

 

- 박 대표는 주지스님 등과의 티타임에서 동화사 창건 15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했고 지성스님은 동화사 개산대제를 맞이하여 부처님의 개율 성립 과정부터 윤리 도덕 문제를 병행하여 널리 보급하려는 차원에서 행사가 열리는 좋은 자리에 박근혜 대표가 참석해주셔서 고맙다며 손수 그린 달마도를 선사했고 "사람을 대할 때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국토를 밝고 빛나게 하라" 는 뜻의 ‘선덕화’ 라는 법명을 박근혜 대표에게 드렸다. 박 대표는 지성스님의 각별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지성스님께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성당을 방문해 축하하는 등 종교화합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줘서 고맙다 라며 화답했다.

 

 - 박 대표는 동화사 개산기념 법요식 행사장으로 이동 중에 참석한 수많은 신도들로부터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한 신도로부터 대구 경북은 너무 외롭다는 말에 박 대표는 우리가 있습니다. 라고 화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박 대표는 동화사 개산대제 축사에서 동화사 창건 1512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동나무가 추운 한 겨울에도 상서로운 꽃을 피워냈다는 아름다운 창건설화를 간직한 동화사에서 부처님께서 깨우쳐 주신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사회의 분열과 불신 갈등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참회하고 용서하고 화합하는 상생원융의 세상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져 본다. 사랑과 보시를 실천하여 고통 받는 국민들의 마음에서 희망과 환희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도록 큰 부처님의 보살피심으로 빈곤과 속박에서 고통 받는 북녁동포들에게도 하루속히 자유와 통일의 서광이 비춰져 7천만 우리겨레가 하나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김용갑 의원과 김학송 경남도당위원장의 안내로 표충사로 이동해 표충사 사명대전 행사장에 참석했다.

 

 - 박 대표는 축사에서 호국의 성지인 표충사에서 민족문화대전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봉축한다. 사명대사께서는 불법의 참 자비와 높으신 법력으로 풍전등화의 위난에 처한 나라를 건져내고 백성들을 보호하셨던 구국 애민의 표상으로 사명대사의 높으신 뜻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은 값지고 뜻 깊은 일이다. 이번 대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보다 성숙하고 뿌리깊은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 이어서 표충사의 청운 주지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청운스님은 크고 넓고 원대하다는 뜻의 ‘광대원만’ 이라는 글을 직접 써주면서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 큰그릇이 되라고 박근혜 대표에게 주문했고 표충사 측에서 사명대사 생가 복원 및 유품 보존 등 문화재 보존을 위해 박물관 설립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에 박 대표는 국회 문화관광위와 불자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하며 참석한 김태호 경남지사와 이상조 밀양시장에게도 도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서산, 사명, 기허, 삼대대사가 모셔져 있는 영각에 들러 참석하신 의원과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하고 표충사 사명대전 전국학생웅변대회 행사장에서 웅변대회에 출전한 가족 및 신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웅변대회에 출전한 모든 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박 대표는 마지막 일정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를 방문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동화사 및 표충사 방문에는 이상배 한나라당 의원불자회장, 안택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기, 주호영, 주성영, 김태환, 최경환, 서상기, 송영선, 유승민 의원, 전여옥 대변인, 김학송 경남도당위원장, 김용갑, 김정부, 서병수, 김영덕, 김정권, 안홍준, 정갑윤, 이계경, 한선교, 나경원 의원, 조해녕 대구시장, 김태호 경남지사 및 대구경북 및 경남도당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2005.  10.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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