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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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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10월 19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당무보고를 통해 10.26 재선거에서 4곳의 판세 분석을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밝혔다. 결론적으로 현재 4곳이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으나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 부천 원미갑은 확실한 우세이다. 임해규 후보가 열린우리당의 이상수 후보와 격차를 점점 벌려서 16.4%의 우세를 보이고 있고, ‘반드시 투표하겠다’ 계층에서는 28.6%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 경기 광주는 정진섭 후보와 홍사덕 무소속 후보와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진섭 후보가 우세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 계층과 ‘전투표’ 의사층에서 모두 우세하다.

 

- 울산 북구에서는 윤두환, 정갑득 후보가 경합하고 있는데 윤두환 후보가 무려 10.8%를 앞서고있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계층에서는 1.8%를 윤두환 후보가 앞서고 있다.

 

- 대구 동을의 경우 유승민 후보가 11.2%를 앞서고 있고, ‘반드시 투표하겠다’ 계층에서 역시 3.3%를 앞서고 있어 대구 동을의 경우 승기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TV토론에서도 압도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오늘 토론에서 3명의 의원이 발언했다.

 

- 이인기 의원은 노 정권은 과거에 대한 총체적인 부정, 북한 인권에 관한 침묵, 대한민국의 존립 근거를 부정했다. 박 대표의 말대로 한나라당이 중심이 되어서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 특히 표결의 결과와 상관없이 천정배 장관의 해임안을 내는 것이 당과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고조흥 의원은 종교나 사상의 자유라는 것은 내심의 자유이다. 그러나 마음속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할 수 있지만 이것을 표현했을 때는 우리 헌법에서 처벌할 수 있다. 즉 국보법 뿐만 아니라 헌법에서도 처벌할 수 있다. 지금 통일전쟁이라고 해서 6.25를 지지하고 있는 강 교수의 논리는 대량살인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의 질서, 인명에 대한 고의적인 상해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찬미, 폭력찬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당시에 북한의 침략 전쟁으로부터 반격을 통한 통일이 불가능해졌다. 반통일 국가는 미국이 아니라 중공이다. 이점을 한나라당 의원이 잘 알고 TV토론에서도 좀더 잘해 달라고 말했다.

 

- 고진화 의원은 앞서 말한 학문, 사상의 자유를 강교수가 벗어났다고 하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검찰청법에 대한 입장부터 정리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오늘은 의원님들께 동지라고 부르고 싶다. 물론 언제나 동지이지만 특별히 동지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는 공기 같은 자유민주주의 기조아래 서있다. 이 체제 위에 민생, 경제 선진화가 모두 다 서있다. 지금 이 나라와 이 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때 제1야당 한나라당의 사명은 막중하다. 지난 4.15총선 때 유권자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열린우리당이 그 당시 200석 이상을 얻는다고 했을 때 이 나라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갈 때, 막아낼 의석은 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눈물로 호소했다. 국민들은 주셨다. 우리는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긴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동지여러분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가셔달라고 마무리 발언했다.

 

2005.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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