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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10.26 재선거 부천 원미갑, 경기 광주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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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26 재선거 부천 원미갑 및 경기 광주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0.21(금) 수도권 재선거 지역인 부천 원미갑과 경기 광주 지역을 찾아 재래시장과 노인복지회관 등 다중시설방문과 거리유세를 통해 임해규 후보와 정진섭 후보의 막판 지원유세에 나섰다.

 

- 박근혜 대표는 거리유세를 통해 “선거는 심판이다. 경제를 망치고 나라의 근본을 망가뜨린 이 정권에 무서운 경고를 보내자. 우리 한나라당은 모든 힘을 다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겠다. 여러분들의 세금을 감해주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 라면서 이번 10.26 재선거를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경제를 망친 노무현 정권의 2년반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했다.

 

- 박 대표는 “기막힌 일들이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다.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게 되어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라면서 “체제를 부정하는 사람을 청와대, 여당, 법무부장관이 두둔하고 감싸기에 바빴다. 온갖 압력을 행사하여 구속하지 못하게 하여 검찰총장이 사퇴하게 되었다. 이 정권이 과연 누구를 위한 정권인가.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 정권인가”라고 반문하고 “며칠전 납북어부의 딸이 회갑을 맞은 아버지의 따뜻한 회갑상이라도 차려드리고 싶다고 편지를 썼다. 그런데 그것이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썼다. 이 정부가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피 맺힌 눈물로 호소하는 국민들을 보살피는 일에 정부가 나서지 않고 있다”라고 노무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 그리고 박 대표는 “단전 단수되는 서민가정이 늘고 있다. 장사를 해도 가게세를 못낸다는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 이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잘못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2년반간 오직 싸움하는 데에만 매달렸다. 그러면서 경제 파탄이 한나라당의 탓이라고 한다. 정권이 넘어간지가 얼마나 되었는데 남을 탓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런 무책임한 여당에게 투표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 또한 박 대표는 “늘어나는 세금으로 국민들이 허리가 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서민들이 애용하는 담배값, 소주값, 도시가스값을 인상하려고 한다. 국민혈세를 펑펑 쓰면서 그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에 힘을 주면 반드시 세금폭탄을 막아 내겠다”고 다짐했다.

 

- 박근혜 대표는 부천 원미갑에서 “임해규 후보는 10년을 부천시민과 고락을 함께 해온 사람이다. 부천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부천시민의 대표로 부패하지도 않고 때 묻지 않은 앞날이 창창한 임해규 후보를 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또한 박 대표는 경기 광주에서 “광주의 정진섭 후보는 정직하고 깨끗한 분이다. 한나라당의 정책을 총괄했던 사람으로서 광주의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광주는 개발 잠재력이 아주 크다. 광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규제를 혁파해야 된다. 규제를 풀어 광주를 발전시키고 나라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고 “한나라당의 후보는 오직 정진섭 후보 하나뿐이다. 여러분들께서 헷갈리지 말고 정진섭 후보를 찍어 이 정권을 심판하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는 비가 오는 가운데 노인복지회관, 시장, 상가 등을 순방하면서 유권자들과의 직접 접촉의 기회도 가졌다.

 

- 박근혜 대표는 부천 춘의동과 심곡동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이 나라는 어르신들의 피와 땀, 고생을 하셔서 이만큼 살게 된 것인데 지금 나라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라면서 “저희 한나라당이 나라를 반듯하게 반드시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박근혜 대표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일일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인들은 “재래시장 좀 살려주십시요. 장사가 안되서 죽겠어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민생경제 안정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일일이 상인들을 위로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부천 원미갑, 광주지역 지원유세에는 이규택 최고위원, 김무성 사무총장, 전여옥 대변인과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고흥길, 이한구, 임태희, 박진, 한선교, 박순자, 허천, 박세환 의원 등과 경기지역시도의원 등 다수의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05.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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