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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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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10월 26일 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지난 13일 동안 한나라당이 치룬 선거는 오늘 논평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 이유는 열린우리당에서 선거법의 존재조차 무시하면서 불법과 탈법 또한 오염 선거를 치루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당당하고 깨끗하고 반듯하게 선거를 치루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국민여러분께서 그 점을 사려 깊게 잘 생각해서 선택해 주실 것을 믿고 있다.

 

ㅇ 그럼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을 브리핑 해드리겠다.

 

- 김무성 사무총장은 전체적으로 볼 때 예단을 할 수 없지만 한나라당에 민심이 힘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현재로서는 박빙지역도 많고 여러 가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결국은 투표율과의 싸움으로 본다고 말했다.

 

ㅇ 이어 이상득 의원은 내일이 대정부질문 사흘째인데 잘 대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은 한마디로 국회의원은 질문자이고 정부는 답변자이다. 그런데 정부가 답변을 하지 않고 쓸데없이 오만과 독선을 부리고 있다. 우리가 그냥 보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김영선 최고위원은 행정부는 집행하는 능력과 권한만 있다. 그런데 국회의원의 정책질의라는 것은 한마디로 행정부에 대한 업무감사있다. 감사 받는 이가 그렇게 오만, 불순할 수 있는가. 국민의 대리자인 국회의원을 무시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은 “그럼 충고하는 것이냐” 라고 이야기한 정부에 대해서 국민의 대표가 충고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정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오만한 정부이다라고 말했다.

 

ㅇ 김영선 최고위원은 법무부장관이 강정구 교수에 대해 지휘권 발동을 한 것 자체가 반인권적이다라고 발언했다.

 

-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은 옳은 말이다. 법무부장관이 인권의 공정함은 즉 모든 인권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모두 고려되어야될 사안이라면 법무부장관의 인권은 판결을 이야기한 것이다. 어떻게 강정구에게만 인권이 있는가. 만약 그 논리대로 한다면 법무부장관은 하루 수백번도 넘는 한건 한건에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지휘권을 발동하는지 마는지를 한건, 한건마다 고민해야 될 것이고 결정해야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반인권적이다 라고 말했다.

 

ㅇ 오늘 회의에서는 전체적으로 이번 재선거에 대한 각 지역의 정세분석, 분위기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결론적으로 한나라당은 오늘 선거에서 여러 가지 결과를 예측하고 있지만 민심이 한나라당의 편이 되어준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또한 열린우리당의 오만과 독선을 넘어 무능함에 대해 분노하는 민심을 보았다.  행정부와 정권은 나라를 잘 이끌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 능력을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능하다는 것은 그 어떤 규정의 부도덕보다 국민의 삶에 커다란 재앙과 폐해를 준다는 점에서 이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5.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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