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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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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11월 2일 최고.중진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강재섭 원내대표는 반APEC 동영상을 보고 자식 기르는 학부모로서 너무 놀랐다. 이것은 정당이나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인간으로 기르는 문제이다. 나이어린 학생들에게 과잉된 이념과 편향된 사고를 주입시키는 것은 우리가 학부모로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교육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수긍하는,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는, 형평성이 있는 논리를 함께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 일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상식을 가르치는 것도 교육이다. 반APEC 동영상을 보니 이것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의 예의를 가르치고 반듯한 사고를 하게하는 진정한 교육의 본질을 묻는 것이다고 말했다.

 

- 이상득 의원은 전교조가 조직적으로 반APEC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현장까지 들어왔다니 개탄스럽다. 한나라당은 교육의 본질을 묻고 학부모들과 이 문제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재섭 원내대표는 ‘우리아이 올바르고 반듯하게 키우기 특위’를 만들어서 진상조사를 하고 내일 부산에 내려가도록 하겠다. 위원들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이 지난번 대정부질문에서 반APEC 동영상을 보고 나서 가장 놀랐던 것은 이제 우리 교육현장이 이렇게 특정 사상과 편향된 이념의 선동정치장이 되었는가, 참으로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모든 학부모들은 아마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무공해의 균형된 사고 또한 자기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정말 반듯한 교육아래 있을 권리가 있다. 한나라당은 그 점을 위해서 노력하고 애쓸 것이다. 이것은 정치나 이념이나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사상에 유괴했다는 점에서 참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제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입시제도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일방적인 편향된 사고 아래서도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그 아이들 나름대로 사고를 가지고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판단하게 하면 되지 않겠는가 한나라당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어디까지나 교육의 본질을 묻게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심정에서 한나라당은 다룰 것이다. 언론인여러분께서도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2005.   1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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