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1월 10일 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운영위 비공개 회의에서는 혁신위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먼저 디지털정당위원회는 독립하고 네티즌대회에서 위원장을 실제 네티즌 안에서 뽑기로 했다. 상임전국위원회는 최고위원들을 포함시키고 의원총회에서 선임하는 당 소속 국회의원 수의 10%도 참석시키는 것을 덧붙여 통과했다. 대통령후보선출선거인단 구성은 전당대회대의원 20%, 당원선거인단 30%, 일반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로 정한 혁신위안을 골자로 당원선거인단은 책임당원으로 하고 일반국민선거인단은 특별한 규정을 두지 않는 당규를 만들기로 하는 혁신위안 개정안이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혁신위 개정안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거쳐 통과된 만큼 이제 당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이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당원대표자대회는 11월 1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것 역시 의결되었다. 곧 운영위원회 결과에 따라 대표최고위원은 당규개정위원회를 구성해서 당원대표자대회에서 이를 발표할 것을 결정하였다.
2005. 1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