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오 원내대표의 5.22(월) 강원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최수영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o 이재오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원주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영월, 정선, 횡성, 인제에서 강원지역 지원유세를 가졌다.
- 이재오 원내대표는 원주 중앙시장 등에서 있은 연설을 통해 “박근혜 대표가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에 방문해야 하는데 불의의 정치테러를 당해 현재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우리 당원동지 모두는 이 아픔을 딛고 필승을 거두어 이 영광을 박대표에게 돌려드리자. 문명국가에서 야당대표가 정치테러를 당할 정도로 이 나라 민주주의는 한심한 수준이다. 정부가 정치테러 하나 막지 못하고 검찰과 경찰이 범인 배후도 밝히지 못하는 이 무능한 정권을 오는 31일 심판하자.
- 지난 3년 동안 노무현 정부는 잘한 것이 무엇하나 있나. 지난 정권으로부터 살림을 물려받으며 오히려 빚만 더 늘려놓았고 국가재산을 해외에 유출하는 기막힌 일까지 있었다. 외환은행을 4조5천억원에 해외에 넘겨서 세금 한푼 제대로 못받았다. 지난 3년간 세금이 줄었다고 생각하시는가, 장사가 잘되는가. 오는 31일 기호 2번을 찍어 무능정권을 심판해 달라. 중소기업들이 중국 등 동남아로 나가 현지 고용 인력이 약 5백만명에 이른다. 만약 이 정부가 정치를 잘해 이 기업들이 국내에 반만 남았더라도 250만명이 고용돼 우리들의 소중한 자식들이 적어도 취직할 수 없어 실의에 빠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후보들을 내세웠다. 이 후보들이 한나라당 그 자체이다. 당선 후 1년동안 이분들이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면 내년 이 자리에서, 대선에서 한나라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할 것이다. 잘하면 신뢰받고 못하면 심판받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한나라당은 구현하겠다.
- 도민들이 뽑아준 허천, 이계진, 심재엽, 박세환, 정문헌 의원 모두 당에 헌신하고 중책을 맡고 있는 기대가 큰 분들이다. 이분들의 추천으로 김진선 후보를 비롯한 좋은 후보들을 내세웠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될 수 있도록 김진선 후보를 선택해달라. 정당정치는 그 지역에서 의석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의원, 시군의원도 한나라당 후보들을 뽑아 달라. 한나라당은 희망의 정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부를 세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o 오늘 이재오 원내대표 강원지역 지원유세 일정에는 허천, 심재엽 공동강원선대위원장, 황진하 유세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2006. 5.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