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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4차 중앙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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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제4차 중앙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재오 선대위부의장>
ㅇ 평소보다 회의를 한시간 당겼다. 앞으로 선거가 끝날때 까지 각종회의는 8시에 시작하고 9시전에 끝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9시부터는 선거운동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ㅇ 지난 토요일 정말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 당 대표이신 박근혜 대표께서 잔인한 정치테러를 당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의 긴급 비상대책회의와 긴급 최고위원회의, 긴급 의총 등을 열어서 잔인한 사건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서 누차 확인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어제 정부에서 한나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검경 합동수사반을 편성해서 범인의 신병을 검찰에 인계해서 본격적인 테러진상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검경 특별수사팀이 국민 의혹을 풀어주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건의 배후를 밝히고, 이러한 정치테러가 얼마나 반문명적이고, 반인간적인지를 밝힐 것이다. 그리고 여기와 관련된 어떠한 사항도 법에 따라 국민과 함께 엄격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ㅇ 한나라당은 어제부터 당 대표의 뜻에 따라서 정상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오히려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국민들 앞에 다가섬으로 한나라당이 불행을 딛고, 더욱 진실되게 국민들 속에서 정치하겠다고 하는, 그리고 국민과 함께 정치하겠다고 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 당 대표의 쾌유를 마음속 깊이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선거운동을 정상적으로 하겠다. 그리고 그동안 몇일간 자제하고 중단했던 각 선거운동에 대해 계획에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것이 이 사건을 빨리 극복하고, 대표의 뜻을 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뜻을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이번에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국민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태환 종합상황실장>
ㅇ 먼저 박근혜 대표의 정치 테러사건 이후, 당 조치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5월 20일 사건 당일 밤 10시에 긴급 주요당직자회의를 열어서 사건의 성격 규정, 향후 대응방안, 진상조사단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어제 21일에는 긴급 최고위원회의, 긴급 의총을 열어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무총리, 검찰청,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였고, 당 진상조사단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ㅇ 다음으로 정부여당의 반응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어제 경찰청의 중간수사 발표, 노 대통령의 검경 합동수사지시, 열린우리당의 당원으로 밝혀진 박 모 피의자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제명조치에 이어 이승구 서부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되었다. 어제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승구 지검장의 과거 편향적인 수사 전력을 지적하고, 합동수사본부를 지검수준이 아닌 대검찰청에 설치하도록 요구키로 결정하였다.

 

ㅇ 선거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당은 테러사건 이후, 중앙선대위 명의로 특별지침을 시달하였고, 이 지침에 따라 후보자들이 박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차분하게 노래나 율동없이 유세를 진행했다. 어제 심야 최고위원회의의 결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오늘부터 정상화시키고, 최대의 접전지역인 대전, 제주지역의 유세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24일은 대전에서, 26일은 제주에서 중앙선거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지원을 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말씀드리겠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광역단체장은 대전, 제주에서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우세 11지역, 열세 3지역으로 드러나고 있다. 기초단체장은 197명의 공천자 가운데 143명이 우세하고, 28명이 경합, 26명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당은 선거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다.

 

<황진하 유세위원장>
ㅇ 각 광역시, 도별 유세는 각 지역별로 계획된대로 할 예정이며 특히 최고위원들의 계획을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강원지역, 원희룡 최고위원은 제주지역, 김영선 최고위원은 충북지역을 지원유세로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강두, 이규택, 김학원 최고위원께서는 지역구내에서 유세할 예정이다. 지금 중앙에서 지원하는 유세는 전여옥 의원 등 7명이 자기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요청에 따라 유세할 예정이다.

 

<정병국 홍보위원장>
ㅇ 지금까지 인터넷 광고 두종류를 네이버와 네이트에서 광고 중인데 특히 이재오 원내대표를 모델로 한 세금감면 광고가 네티즌의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광고를 실시할 예정인데 원래 파격적이고, 코믹한 인터넷 광고를 준비했으나 박근혜 대표 정치테러로 인해서 선거분위기가 바뀜에 따라서 방향을 전환해서 새로운 광고를 준비중에 있다. 내일부터는 한나라당의 승리를 확신하는 이미지 광고와 박 대표와 한나라당에게 보내주신 국민들의 관심과 염려에 대한 감사,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당의 각오를 담은 광고 등 광고 두종류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의 광고도 내일부터 네이버에 시작된다. 그리고 서울시장, 경기도시자 후보 공약 인터넷 홍보물을 중앙당에서 직접 제작해서 당 홈페이지와 후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고, 접전지역인 대전과 제주지역 인터넷 홍보물도 제작 예정이다. 당 정책공약도 시리즈로 제작해서 게시하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표의 정치테러와 관련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당 홈페이지에 안타까움과 쾌유를 비는 글을 올리고 있으며, 박 대표 말씀대로 정치적으로 오버하지 말라는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 지난 주말동안 당 홈페이지는 평소 접속자수의 3배 정도의 많은 접속기록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전체 순위 392위로 당 홈페이지 개설이후 최고순위를 달리고 있다.

 

<고흥길 직능위원장>
ㅇ 지금 전국적으로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출마한 지역이 60여곳이 된다. 그래서 이 지역에 정형근 중앙위원회 선대위부위원장께서 지금 순례를 하면서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 중앙위원회에서는 각 파트별로 지원을 할 것이다. 상당히 호응이 좋고, 선거기간 동안에도 갖가지 종교면의 행사들도 많다. 김진홍 목사가 모친상을 당했다든지, 김수환 추기경께서 지금 입원 중이신데 각각 별도의 대표의 조화나 화환으로 쾌유를 비는 조치를 하고 있다. 

 

<박순자 여성위원장>
ㅇ 지금 여성위원회에서는 16개 광역시도 비례대표, 기초 비례대표를 중점으로 3일전부터 직능별, 각지역별 20~30대 여성유권자 공약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안을 중점적으로, 전국적으로 다시 활력을 가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어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화중 회장을 비롯해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두 번 다시 이러한 정치테러가 일어나지 말아야 될 것과 좀 더 진상조사를 철저히 해달라는 여성단체명의의 설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저희들은 여성후보자 선거 비용에 대해서도 여성 추천 보조금에 의해 1차 지원과 2차 지원을 계획하고 내일부터 다시 이 문제를 사무총장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는 보고를 드린다.

 

<윤석용 장애인위원장>
ㅇ 저희들은 장애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동 중에 있다. 

 

<박재완 나라빚및부패게이트조사특위위원장>
ㅇ 나라빚및부패게이트조사특위에서는 이번주 중에 정확한 내용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개략적인 나라빚에 대한 보도자료를 낼 생각이다. 여러가지 일정 등을 감안해서 크게 보도될 수 있도록 시기를 잡도록 하겠다. 지난번 일간지 보도를 보면 ‘3년만에 나라빚이 114조원 늘었습니다’라고 되어있다. 제 생각에는 ‘3년만에 나라빚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114조원으로 따지면 정부 발표대로 하는 것이고 한나라당의 계산에 따르면 상당히 다르다. 2배 가까이 늘었다는데에는 양측 다 합의하고 있기 때문에 ‘3년만에 2배가 늘었다’는 것이 훨씬 충격적인 것이 아닌가 해서 앞으로 당무에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고경화 사회적약자복지증진특위위원장>
ㅇ 사회적약자복지증진특위에서는 여성 쉼터, 안산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소, 장애인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서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숙대에서 이주노동자 아동관련 토론회가 있었다. 이주노동자 가족의 아동을 비롯한 최소외계층에 대해 토론회가 있었는데 제가 참석했었다. 다음주에도 역시 아동청소년 보호대책에 대한 토론회가 있는데 참석 예정이다.

 

<김양수 서민주택난해소특위위원장>
ㅇ 지금 정부와 청와대에서는 부동산의 버블 붕괴를 우려하고 있는데 강남 등 한쪽의 버블만 강조함으로서 전체 시장 경제에 미치는 마이너스 분양가의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강남지역 부동산의 버블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잘못인데 재경부와 건교부는 버블문제를 시장탓으로 돌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경제주체자인 경제정책 입안자들이 긴장감을 조장하려고 하는 것은 시점상 좋은 발상은 아니라는 것을 역발상으로 저희들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규택 선대위부의장>
ㅇ 검경 합동수사 본부인 서울지검을 보고 한마디하겠다. 이번 사건은 야당 대표에 대한 살해 기도사건으로 사실 알다시피 계획적, 조직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대 여러가지 암살사건 등이 거의 다 미궁에 빠져 있다. 이번에도 서울지검에 있는 검사장은, 1998~1999년 제가 그 때 법사위원에 있으면서 수석부총무를 할 때인데, 병풍사건을 담당하던 보안과장이었다. 제가 몇 번가서 항의도 하고, 빗발치는 전화도 했지만 그 당시 병풍이나 세풍조사가 상당히 야당에게 불리한, 아주 편향적이고, 여당에게 유리한 수사를 하면서 상당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분이 다시 이번 조직적인 살해 기도사건 수사를 본부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은 그 당시 그분의 역할과 동향으로 봐서는 이번에도 사건이 한나라당에 상당히 불리하고 어쩌면 역대 암살사건과 비슷하게 미궁으로 빠질 우려가 있지 않는가하는 우려가 있으며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이 검경 합동조사를 지시한 것에 있어 서울지검에 설치하는 것 보다는 대검찰청에 특수수사대를 설치해서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 대한 수사는 합동으로 할 때만이 한나라당이 수긍할 수 있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 만약 서울지검이 이 사건을 맡게 된다면 설사 엄정하게 하더라도 많은 의혹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대검에 설치하도록 당에서 전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어제 국무총리를 만나 이러한 배후에 대한 엄정조사를 요구할 때도 검경 수사본부를 설치해서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사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여기에 맡긴다면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입장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수사본부를 대검으로 옮기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김영선 선대위부의장>
ㅇ 마지막 홍보물 작성에 있어서 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박 대표 쾌유를 비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정권을 잡은 열린우리당에서 그동안 국정을 파탄시켰고, 경제도 파탄되고, 안전도 파탄되었다. 5.31지방선거에 대비해서 테러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공정한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아주 혐격한 위협이고, 이점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확실한 태도, 자세 전환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다면 향후에 민주주의라든지 공정한 선거 등을 기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선거유세는 기본적으로 테러규탄과 안전확보에 대한 한나라당의 확고한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방향을 확실하게 잡았으면 한다. 

 

<김학원 선대위부의장>
ㅇ 조사단에서 보고 드리겠다. 어제 조사 단원들이 각계적으로 증거포착을 하고, 또 수사기관에 가서 잘못된 수사를 바로 잡는데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그래서 팀을 두팀으로 나눠서 하나는 현장검증팀, 하나는 수사관계팀으로 현장의 증거조사, 또 현장에 있었던 사람을 수소문해서 이 사건이 단독범이 아니고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였다는 증거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아니고, 살해 기도하려는 사건이었다는 여러가지 증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증거조사를 6명이 열심히 하고 있고, 나머지 6명은 경찰수사에 있어 초동조사의 미비점,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다음 수사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저희들이 하는 것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우 걱정스럽다. 그리고 내용이 과거에 정치인에 대한 테러 내용에 대한 수사결과가 그랬듯이 그저 적당히 현장에 나타나는 것만 수사하고, 배후가 묻혀서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당에서 여러 의견들이나 관계자들이 끈질기게 판독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 어제 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서 질의응답을 한 부분만 해도 제가 간단하게 5~6가지 실례를 들어보겠다. 그것만 봐도 경찰총장이 과연 의지를 가진 것인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의 경찰 출신이 과연 이렇게 허술하게 과실로서 할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볼 때 상당히 고의적으로 지연되거나 수사를 허투로 하는 가능성이 옅보인다고 생각된다. 우선 첫째로 우리 여러 의원들이 지적했던 두사람중에서 주범이 술을 전혀 먹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 11시에 경찰총장이 국민들에게 발표하면서 술취한 사람의 만행으로 보아서, 범행이 미숙한 것으로 봐서 이것이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보고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한 부분에 대해 총장이 답변한 내용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이었다. 뭐라고 했냐하면 ‘한사람은 술을 먹었고, 자상을 가한 주범은 눈이 충혈되어서 경찰서에 오면서부터 ‘대한민국 만세’ 등 횡설수설하고 있기 때문에 그사람도 같이 술을 먹은 것으로 생각했다. 대단히 죄송하다’라는 막말로 그냥 끝내버리는 것이다. 철저히 음주측정을 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고 그 보고를 받을때는 경찰총장이 엄격하게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는가. 또 사건지원 출동도 신고한 이후 2분만에 출동했다고 하는데 실지로 야당 당수가 유세를 할 때는 거기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정보를 취합할 법적인, 정치적인 의무가 반드시 경찰에 있다. 그것은 본인도 시인했다. 그렇다면 그런 사건이 발생하고 40분 후에 출동한 것에 대해 책임져야하는데 그것도 우물우물하고 있고, 또 살인의 고의가 충분히 엿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살인죄로 구속했다가 만약에 증거가 부족하면 상해죄로 할 수있는데 처음부터 상해죄로 하는 것은 살인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확실한 답변을 못하고 있고 또 공동 피의자일 때는 기본적으로 분리수용을 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럼에도 두사람을 공동 유치한 점에 대해 질책하니까 ‘그랬다면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하며 그냥 넘어가고 있다. 또 핸드폰을 압수했다가 피의자에게 돌려준 부분도 석연치 않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수사 기관에 압력을 가하고 아까 이규택 최고의원도 이야기 했지만 이 수사는 서부지검에서 담당하지만 이 수사는 사건의 중대성, 객관적이거나 엄정한 수사를 위해서 반드시 대검에서 수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재오 선대위부의장>
ㅇ 간단히 정리하고 비공개 회의를 하겠다.

 

- 첫째, 박근혜 대표의 테러사건에 대해서는 그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도록 당에서는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대검 이관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 둘째, 오늘부터는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모든 선거운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는 우리의 아픈 불행을 딛고, 국민속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치열하게 선거를 치뤄서 선거 시작할 때 저희들이 내걸은 정책선거, 중앙정부 심판,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의 새로운 지지를 획득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리고 지금 조사단장이 보고했듯이 경찰총장의 거짓말에 대해 네티즌들의 상당한 지적이 있고, 국민들도 그 점에 대해 이해못하고 있다. 경찰총장의 거짓말은 처음부터 테러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것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이해 못할것 같다. 그래서 조사단에서 철저한 더욱 조사를 해달라.

 

2006.   5.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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