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오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의 5월 24일(수) 대전지역 지원유세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선거대책위원회는 대전에서 대책회의를 가진 후 원희룡, 김영선, 이강두, 이규택, 김학원 최고위원 등 5명이 팀장이 되어 주요당직자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5개 대전지역 구청장 후보별 지원유세에 나섰다.
ㅇ 이재오 원내대표는 경남과 부산지역 지원유세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난 직후 유성구 소재 재래시장을 찾아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나섰다.
- 이재오 원내대표는 박성효 시장후보, 진동규 구청장후보 등과 함께 시장 골목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시장 상인들은 “박대표가 조속히 완쾌되기 바란다”, “한나라당을 사랑한다”, “죽으나 사나 2번이다”라고 하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표했다.
- 특히 이재오 원내대표는 KBS, TJB 방송 등과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서 “대전지역에서의 한나라당 승리는 그간 떠나 있던 대전시민의 마음이 한나라당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우리 한나라당은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대전시민들에 다가가 마음을 열고 한나라당으로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표 정치테러와 같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노무현 정권의 치안 부재 실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에 대해 “한나라당이 좋을 때 한나라당으로 당선되었다가 당이 어려워지자 탈당하여 여당으로 간 사람은 대전 시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ㅇ 이어 지원유세에 나선 김영선 최고위원은 “노무현 정권 들어 세금이 2배로 올랐고, 물가는 3배로 올랐으며 공과금이 2배로 올라 국민들만 앉아서 거지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대전지역의 숙원사업인 행정복합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바로 서고 경제가 살아나야 하며 과학기술원 등 과학기술의 기반이 살아야 한다”면서 “대전시민께서 이번에 한나라당에 표를 주시면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이 모두 힘을 합쳐 행복도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ㅇ 오늘 대전 유성지역 지원유세에는 이재오 원내대표와 김영선 최고위원, 허태열 사무총장, 황진하 유세위원장, 윤건영 수석 정조위원장, 진수희 공보부대표 등 당직자 다수가 함께했다.
2006.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