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오 원내대표의 5.28(일) 경북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o 이재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북 영주, 봉화, 청송지역에서 지원유세를 가졌다.
- 이재오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선거가 3일 남았다. 전과 같다면 유권자들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믿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5.31지방선거는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선거이다. 지난 3년동안 열린우리당의 노무현 대통령이 잘 한 것이 있는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 있는가. 정치가 잘못되면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 이번 5.31지방선거는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정부의 3년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하물며 자식이 부모의 빚을 물려받으면 갚으려고 노력을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가의 빚을 갚으려고 노력을 했는가. 지난 3년동안 노무현 정권은 국가의 빚을 2배로 올려놨다.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빚만 늘려놨다.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이 하루에 3만원, 5만원씩 벌어서 갚아도 국민 개인당 나라빚을 2천만원이나 갚아야 한다. 이런 정부를 심판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5.31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 이 정권은 멀쩡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서류를 조작해서 팔아넘겼고, 외국의 론스타라는 기업은 외환은행을 재매각해서 무려 4조5천억원이라는 차익을 남겼다. 다시 말해 나라의 재산을 고스란히 외국에 그냥 넘긴 것이다. 4조5천억원이라는 돈은 경북도민이 2년간 세금을 한푼 안내도 되는 돈이고, 실업자가 단 한명도 생기지 않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돈이다. 정부가 제일 먼저 할 일은 기업을 살리는 것이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 사람들을 취직시켜 줘야 한다. 그래서 돈을 벌게 하고 세금도 내게 하여 국가를 제대로 경영해야 한다. 지금 노무현 정권이 경영하는 이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 노무현 정권은 서민들 주머니에서 세금을 쥐어짜고 있다. 자신들이 나라를 제대로 운영했으면 서민 주머니에 돈이 있었어야 한다.
- 열린우리당을 심판하는 것만이 대안이다. 집안의 기둥이 하나 썩으면 새로운 기둥을 박아야 한다. 한나라당이라는 새로운 기둥을 이나라에 세워야 한다. 민주주의는 정당정치이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이 공천한 후보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 당 이름으로 공천을 했는데 후보자들이 당선되어 실수를 하거나 잘못하면 당의 이름으로 책임을 묻겠다. 무소속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당이 없다. 한나라당은 책임정치를 구연하기 위하여 올바른 후보들을 공천하였다. 한나라당의 후보들이 제대로 지방자치활동을 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o 오늘 경북지역 지원유세 일정에는 김광원, 진수희, 정희수, 주호영, 문희 의원 및 여러 경북 지역 후보자들과 당직자, 당원들이 함께 했다.
2006.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