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부대변인은 6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 이번 회기 중 처리해야 할 시급한 민생법안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단이 협상을 해서 그 결과를 내일 의원총회에서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
-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은 학교 급식관련 법안은 우리 한나라당 주도로 그동안 교육위원회에서 논의해온 만큼 이번 회기에서 사학법과 분리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상수 법사위원장은 사학법 개정에 대한 투쟁은 계속해서 관철될 때까지 하되 반드시 처리해야할 몇가지 시급한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선정해서 분리 처리하자고 말했다.
- 송영선 제2정조위원장은 국방 개혁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주성영 의원은 시급한 민생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분리 대응하자. 그러나 4월 국회에서 부동산 관련법 날치기를 당한 것에 대한 원내대표단의 해명, 대수도론에 대한 지도부의 해명, 경선관련 지나친 비방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영숙 의원은 급식법 개정 때 급식 전담부서 신설에 관한 조항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임해규 교육위 간사는 급식법과 고등교육법에 대해서는 사학법과 연계하지 말고 이번 회기에서 통과시키도록 하자고 말했다.
- 이재오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해야 할 시급한 민생법안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가 협상을 해서 내일 의원총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 의원총회 마지막에 각 상임위가 진행 중인 관계로 의원들의 이석이 많아 정족수 해석에 다소의 논란이 있었으나, 원내대표의 결론에 참석 의원들이 최종동의 하고 산회했다.
2006. 6.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