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8월 25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 이주영 바다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은 다음주 바다게이트 진상조사단의 활동 예정사항을 말씀해주셨다. 월요일 서울보증보험을 방문할 예정이고, 화요일은 문광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제 바다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기자회견을 했다. 바다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고 검찰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리고 청와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조카와 관련이 없다든지 이런 관련없다는 발언을 반복함으로써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주는 그런 발언을 금지하라는 경고를 했다.
-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오늘 조세개혁특위에서 소수공제자 추가공제폐지 등 우리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거래세 인하와 관련해서 거래세 인하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강화 부분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이 부분은 오늘 의총의 주요안건이다.
- 그리고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은 한나라당 연찬회가 8월 30일과 8월 31일에 열린다. 8월 30일은 참정치에 관한 내용으로서 의원들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그리고 중앙 각종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당원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둘째날은 의원 연찬회 형태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첫째날 참정치에 관한 연찬회 설명과 함께 우리 한나라당이 어제 ‘5대 공공의 적’과 ‘3대 서민경제살리기 기사회생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이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정기국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후속대응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하였다.
- 그리고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오늘 용산미군기지공원 선포식과 관련해서 용산미군기지공원 선포식에서 지금 중앙정부가 지방자치권과 역행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한나라당은 지방자치권 강화부분에 중점을 둔 여러 가지 상황을 되짚어 볼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 그리고 장윤석 인권위원장은 앞으로 바다게이트 검찰수사가 계속되는 데 검찰이 사실상 청와대나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엄정하게 성역없는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야당도 검찰의 수사를 잘 지켜보고 이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2006. 8.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