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8월 30일 한나라당 참정치운동 및 국회의원 Workshop 비공개 부분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전북 전주 완산갑 김경안위원장
- 지난 대선때 호남에 섬이 하나 있었다. 한나라당을 찍은 표가 단 한표 였는데, 서로 누가찍었는지 알아보니 정신병자가 찍었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지금은 호남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였다. 전북의 5.31 지방선거 정당득표가 7.7% 였는데 이는 지난 대선시 4~5% 와 비교해 봤을 때 희망이 있는 것이다. 이 희망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는 호남에 정책적으로 다가가고 이를 위한 TF팀이라도 만들어야 하고 호남예산에 대한 우선적 배정을 요구했다.
ㅇ 충남 논산?금산?계룡 박우석위원장
- 원외위원장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연락사무소라도 설치할 수 있게 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범법자가 된다. 당에서 적극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하였다.
참정치가 지나치게 추상적이다. 너무 야당이 동지애가 없다. 끈끈한 정이 있어야 한다. 2007년 대선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득표율이 올라간 지역의 원외에도 공천을 배려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검토해 달라.
ㅇ 정재호 중앙위 재정금융위원장
- 전작권은 1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무엇했느냐? FTA도 한나라당이 분명한 입장을 취해라. 그동안 부동산세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한나라당은 부부 세대별합산 과세가 위헌인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였다. 한나라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부동산정책부분도 고쳐야 하는거 아니냐. 노무현 정부 들어서 20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경제성장률도 내년에는 3.5%이상 떨어질 것이다. 오늘 2030 프로젝트를 발표 했는데, 이것은 순전히 대선용이다. 한나라당이 주요 국책과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적은 것 같다 참정치의 핵심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제시를 해야 한다.
ㅇ 권영세 참정치운동본부 본부장
- 정책이 추상적인 것은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앞으로 제대로 홍보하겠 다. 위원회들이 아직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
- 거래세와 사학법에 관한 원외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거래세 인하는 우리가 먼저 주장했다. 거래세 인하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보전을 국세로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협상했고, 전재희 의장의 협상력으로 국세로 보전할 것을 합의했다. 세수 결손된 3개 시도는 교부세로 메꾸도록 했는데 이는 한나라당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사학법은 정말 난제이다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하겠다. 민생법안과는 연계하지 않겠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
- 당원교육, 원외위원장 어려움에 대해서 조속히 9월내에 강화하겠다. 원외위원장들의 여러 요구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적극 검토 하겠다. 2부총장을 중심으로 논의하겠다. 시?군의원들의 합동사무소라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원들이 활성화되고 당이 당비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확충하겠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 전작권에 관해서 말리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말려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안보에 관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영수회담도 제의했고 황진하 국제위원장을 미국에 파견하기도 했다. 또한 금주 토요일 2시에 재향군인회와 한기총이 주최하는 한미연합사 해체 항의 집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계신 위원장들도 참석해달라 당원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 장애인 위원회에 일정비율 지원하여 장애인 정책에 배정되도록 적극검토 하겠다. 또한 동지애가 없다고 하는 박우석 위원장이 공천보장해 달라고 한것에 대해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잘라달라는 것으로 알겠다. 호남품에 들어가는 노력을 하겠고, 여수 수해복구 예산 지원등 우리가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신경쓰겠다.
2006. 8.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