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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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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1월 17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대위원장께서 오늘 의원총회의 마무리말씀을 아주 길게, 진정성 있게 의원들에게 하셨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중요한 부분만 말씀드리고, 그리고 여러분들께 위원장의 마무리말씀 풀 텍스트는 메일로 전송하겠다. 그래야만 오늘 비대위장님께서 하신 말씀의 전체의 의미를 잘 전달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몇 부분만 말씀을 드리겠다.

 

- 같이 힘을 모아 이 길로 해서 국민의 신뢰도 찾고, 총선에서 좋은 성적 거둬야할 때이지, 우리끼리 분열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총선에서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그 이유 중 하나가 힘을 합치지 못하고 이전투구식으로 갔기 때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면 우리가 너무 부끄럽지 않겠나. 저에게 여러분들이 맡겼을 때, 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살려내야 한다. 저도 당원이고,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분 뜻을 받들어 비대위원장을 맡은 것이다. 고난의 길이라는 것, 힘든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 그렇게 맡아놓고 돈 봉투 사건 터지고 어려움이 있다 해서, 다 끝난 사안에 대해 재창당, 더 큰 문제 생기면 또 해산하고 재창당하고, 그렇게 해서 선거 다가오고 있는데 어떻게 하려고 이러나. 우리 모두가 지식도 좋고 다 좋지만, 제가 정치하면서 이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것 중 하나가 사람이 줏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했다면 그 후에 어려움은 있지 않을 것이다.

 

- 여러분들에게 전달될 텍스트 중에서 혹시 어구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를 말씀드리겠는데, 여러분들이 저에게 맡겼는데, 20일 만에 또 다 뒤집고 새로 하자고 한다면 우리 한나라당 의원님들의 안목에 대해 국민들이 도대체 우리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렇게 판단력이 없나,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웃으면서 약간의 농담조로 하신 부분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 어쨌든 오늘 하신 말씀 중에 중요한 이야기는 지금까지는 위원장님께서 한나라당 당명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없다. 그러나 오늘은 한나라당 당명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준비를 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여러분들이 원하면 하고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여러분들에게 배부될 텍스트에 잘 나와 있음을 말씀드린다.

 


2012.   1.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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