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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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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10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포용정책은 햇볕정책의 실패를 더욱더 심화시킨 정책’

 

- 어제 강재섭대표께서 전남지역 유세 도중에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그 진의를 바로 알리고자 한다. 우상호 대변인께서도 아침 브리핑에서 대표 말 다르고 대변인 말 다르다고 했는데 한나라당은 대표와 대변인의 입장이 단 한치의 오차도 없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린다.  

 

- 햇볕정책은 독일의 빌리브란트 수상이 제창한 동방정책을 모델로 하고 있다. 동방정책이 독일통일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처럼 햇볕정책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는 정책이다.

 

- 그러나 문제는 햇볕정책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과정에서 일방적인 퍼주기식 정책으로 변질되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북한이 잠수함 침투나 NLL침공 등 무수히 많은 침략적 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끊임없이 퍼주기를 계속했다. 현금, 비료, 시멘트 등 무수히 많은 물자가 햇볕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전달되었다.

 

- 노무현정권의 포용정책은 실패한 햇볕정책을 더욱더 심화시킨 정책이었다. 노대통령과 참여정부는 원칙도 일관성도 없이 일방적인 퍼주기를 확대재생산시켜 왔으며 이러한 일방적 퍼주기는 결국 북한의 오판을 불러 핵실험으로 이어졌다.

 

- 결론적으로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을 간접 지원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이것이 어제 강대표께서 말씀하신 햇볕정책과 포용정책 발언의 진의이다.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ㅇ 다음은, 광고사항을 말씀드리겠다. 

 

- 한나라당의 강재섭대표가 내일로 취임 100일을 맞게 된다. 강대표는 이와 관련 내일 아침 10시 국회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 자리에서 강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는 소회와 함께 그간의 발자취를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밝힐 예정이다.

 

- 7가지 발자취는
  첫째, 참정치운동 실천을 통한 자강(自彊)
  둘째, 외연확산과 범우파 연합을 통한 연대(連帶)
  셋째, 전작권과 북핵사태를 해결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한 보국(保國)
  넷째, 지속적인 민생행보를 통한 안민(安民)
  다섯째, 부도덕하고 무원칙한 인사에 대한 견제(牽制)
  여섯째, 호남품안으로 들어가는 화합(和合)
  일곱째, 공정한 대선후보 경선관리를 통한 불편(不偏) 등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내일 아침에는 그동안 당에서 많은 공을 들였던 참정치 운동 본부의 산하 5개 위원회 중에서 3개 위원회 위원장을 외부인사로 영입하고 이분들에게 임명장도 같이 수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2006.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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