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27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주영 단장과 이사철 위원께서 우리들병원 게이트에 대해서 종합적인 보고를 했다. 우리들병원이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부분은 미공개의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건이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한나라당은 검찰수사를 철저히 촉구하기로 했다.
- 그리고 두 번째로는 대한척추외과학회에서 우리들병원에서 시술을 하는 수술이 일반적인 수술과 사실상 별다른 효과나 차이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수차례 보건복지부에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부분이 묵살된 경위에 대해서 조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 그리고 세 번째는 사실상 이 과정에서 진료비 과다 청구 등에 대해 우리들병원에 실사를 갈 것을 심평원에 촉구하기로 한 부분, 이 세가지에 대해서 보고를 했다. 우리들병원은 사실상 노무현 정부 들어선 이후 17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벌급 병원으로 성장을 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권력과의 유착 의혹에 관해서 저희 한나라당 진상조사단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와 조사 촉구를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ㅇ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결정된 부분은 추병직 건교부 장관의 발언에 관한 것이다. 사실상 지금 추병직 건교부 장관의 발언은 그 동안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뿐만 아니라 결국 발언의 신중함 등에서 비추어 볼때 자격이 없는 것 아니냐 하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고 결국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결정된 것은 당론으로 추병직 장관을 사퇴하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추병직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는 의견을 모았다.
2006.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