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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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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의 마지막 기대마저 짓밟은 코드인사’

 

- 노무현대통령이 오늘 이해찬의원과 오영교 前행자부장관 등을 정무특보에, 김병준 정책기획위원장을 정책특보로 임명했다.

 

- 오늘 사의를 표명한 김승규 국정원장의 후임에는 윤광웅 국방장관이 유력하다고 하며 송민순 안보실장은 외교통상부 장관이 확정적이다.

 

- 이해찬의원은 3.1절 골프파문으로 국무총리를 그만둔 사람이고, 오영교 前장관과 조영택 前국무조정실장은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인물이다. 김병준씨는 실패한 부동산정책과 논문표절시비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이다.  

 

- 송민순 실장은 북핵사태를 총지휘하는 과정에서 한국외교를 국제사회의 왕따로 만든 장본인이며 윤광웅장관은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협상을 엉터리로 해 한국안보를 국제적 웃음거리로 만든 장본인이다.

 

- 코드인사, 보은인사, 회전문인사등 노무현대통령의 인사특징이 총망라된
  백화점식 코드인사이며 마지막 남은 국민의 기대마저 짓밟는 희대의 코드인사이다.

 

- 또한 10.25 재보선에서 참패한 직후 특보단을 철저하게 측근으로만 임명한 것은 정계개편을 주도하고 대선을 관리하기 위한 저의가 깔려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 행정부에서 낙마한 사람은 정보책임자로 돌리고
  선거에서 낙선한 사람은 청와대로 불러들이고
  파면시켜 마땅한 정책실패의 주역은 오히려 영전을 시키고

 

-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며 누구를 위한 인사인가?
  안보 위기를 가중시키고 국정을 총체적으로 거덜내는 망사(亡事) 인사를
  한나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특보단 강화를 통해 정계개편에
  꼼수를 부리고 공작정치에 이용할 경우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국가안보와 민생을 지키고자 하는 결연한 각오로
  잘못된 인사를 반드시 바로잡겠다. 

 

 


2006.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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