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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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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3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이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감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3년 반 실정에 대한 실정 국감백서를 만들어 낼 것이다. 국감백서의 두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 하나는 핵실험에 대한 관련된 상임위별 드러난 문제점을 모두 모을 것이다. 그래서 특히 지금 대북지원금 총액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을 정리할 것이다. 그래서 북핵 결정판 종합보고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두 번째로는 내년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각종 선심성 예산이 많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이 선심성 예산을 찾아내서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겠다. 또한 그것뿐만 아니라 대북지원관련 예산 부분에 대해서 특히 검증되지 않고 투명성을 보장 받을 수 없는 그런 예산은 철저히 제거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ㅇ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번 국감백서에는 이번 국감에서 나온 입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도 같이 취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아서 이번 국감백서에 앞으로 우리가 입법적으로 개정할 부분도 같이 포함하기로 했다.

 

ㅇ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감우수의원 선정을 우리가 그동안 했었는데,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의원 중간 발표에도 보면 한나라당 의원이 28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감을 잘 진행한 것 같다.

 

- 두 번째로 이번 정기국회 일정 관련해서 대정부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11월 10일이 외교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인데 공교롭게도 모든 외교안보 장관이 이번에 교체되고 있다. 그래서 사실상 현외교안보장관에게 대정부 질문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한나라당으로서는 이 외교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 일자를 변경할 것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당이 응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부득이 그날 한명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물러나는 장관들에게 대해서는 책임있는 답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고 그렇다고 아직 임명되지 않은 신임 예정자들에게 물을 수도 없는 것이고, 따라서 책임있는 답변을 할 사람은 국무총리 밖에 없기 때문에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을 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런 연유로 한명숙 총리가 원래 그 날 부산에서 개최되는 UN ESCAP 개막 연설을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부득이 출석하기 어렵지 않는가라는 이야기를 했다. 다만 한나라당으로서는 이 10일로 예정된 외교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 일자를 변경하는 것을 심각하게 여당과 다시 논의를 해보기로 했다.

 

- 또한 한나라당이 11월 10일 외교안보라인 대정부질문 일자에 지금 물러나는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의 국회 고별 연설을 추진했다. 사실상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으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유례없이 국회에서 고별 연설을 할 것을 제안했고, 이것을 여당도 합의해줌으로써 11월 10일에 약 10분간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의 국회연설이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드린다.

 

ㅇ 박순자 여성위원장은 11월 6일 10시 30분에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나라당의 여성 일자리 창출 토론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고지했고, 오늘부터 1박 2일 동안 한나라당 전국 여성부장 워크샵이 있다는 이야기를 고지했다.

 

 

 


2006.   1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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