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21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자이툰 부대 철군 관련’
- 자이툰 부대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입장을 질의하시는 분이 많다. 한나라당으로서는 철군과 관련해 사실상 정부의 계획서나 정부의 안이 아직 확정이 안되었으므로 정부의 안이 제출되면 국익을 극대화하고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기반에서 이를 검토할 것이다.
ㅇ ‘부동산 대책 관련’
- 부동산에 관해서도 종부세의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 부분에 대한 많은 질의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한나라당은 지금 6억원을 유지해야한다는 의견과 9억원으로 상향조정 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다.
- 6억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실질적으로 6억원에서 9억원으로 굳이 상향조정하지 않아도 대상이 특정지역에만 해당하는 것 아닌가하는 논거를 가지고 있고 9억원으로 인상해야한다는 것은 6억원 기준이 이미 1999년부터 있었던 기준이고 부동산가격의 폭등으로 인하여 사실상 부담이 상당히 가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부담을 완화해야 하고 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논거가 있다.
- 그래서 한나라당으로서는 기준을 6억원으로 현상을 유지하는 것과 9억원으로 상향조정해야한다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2006.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