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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치 운동본부 출범식 주요인사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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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2일 참정치 운동본부 출범식 주요인사 축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격려사>

 

ㅇ 여러분 반갑다. 사회자가 제가 한나라당의 미래라고 말씀했는데 그건 아니고 한나라당의 미래는 아까 선착순으로 말씀하신 그분들이고 저는 그분들이 미래를 확실하게 하실 수 있도록 당을 잘 이끌어 밑거름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어제가 한나라당이 생긴지 9주년 되는 날이었다. ‘창당’이라니까 너무 거창해서 ‘생긴지’라고 표현했다. 한나라당이 과거 신한국당의 이름을 갖고 있다가 한나라당으로 바꿔서 출발한 것이 어제가 9주년 되는 날이었다. 저는 오늘 이 출범식이 한나라당의 제2창당의 각오로 새 출발을 해야 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찾고자 날을 오늘로 잡았다. 남의 당 얘기하는 것은 치사하지만 열린우리당은 그 전에 새천년민주당이라고 만들어 천년을 하겠다고 했는데 몇 년 되지도 않고 이름을 바꿨다. 그래서 미안하니까 이번에는 백년 정당이라 해서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는데 지금 또 몇 년 되지도 않고 ‘전부 해체해 버리고 제3지대에 가서 새로 하자’고 하고 있다. 주방장도 그대로 있고, 종업원도 다 그대로 있는데 음식 잘 만들 생각은 안하고 엉뚱한 일만 하다가 인기가 떨어지고 손님이 떨어지니까 야반도주하듯이 다른 지역에 가서 또 간판을 바꾸고 새로 중국집을 내자는 것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

 

- 한나라당은 국민들께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 씻어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서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으로 한나라당의 모든 과거의 잘못을 씻어내고 더 좋은 정당을 만들어서 내년 12월에 국민들에게 심판받고 싶다. 우리는 절대 정당 이름만 살짝 바꿔서 ‘우리는 한나라당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비겁한 정당이 되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름을 아끼고 잘못된 것을 털어내야 한다. 그런데 국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데 국민들이 조금 꺼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씻어내자는 것이 참정치운동의 본질이다. ‘참정치운동이 뭐냐, 거참, 이상한 짓을 하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뻔한 얘기를 왜 저렇게 모여서 강조하고 출범식을 하나’ 이렇게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5선의원 될 때까지 20여년간 한나라당을 지켜온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한나라당이 고쳐야할 것이 있다. 이것을 고쳐야 내년에 쾌유한 몸으로 집권할 수 있다’하는 생각이다. 국민이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말고 국민이 더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보고 노력해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표를 모으자는 것이다. 정계개편이나 꼼수를 써서 하지 말고 국민통합을 해보자는 것이다. 우리가 지역별, 세대별 노무현정권이 갈라놓은 것을 진심으로 다가가 지역적으로도 통합하고, 계층별로도 통합하고, 강남과 강북도 통합시키고, 경기도와 지방, 수도와도 통합시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통합본부라는 것을 만들었다. 그리고 민심수렴본부를 만들었다.

 

- 국민들이 도대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노동당이 당사에 앉아서 책상머리에서 그냥 이러면 됐지 생각하지 말고 민심을 수렴해보자고 민심수렴위원회를 만들고 이 민심을 수렴해서 국민들에게 우리가 약속을 실천하는 약속실천위원회를 만들었다. 나눔?봉사본부를 만들었다. 그래서 오늘 국민들에게 자꾸 우리 것만 챙기지 말고 우리가 국민들께 봉사하고 국민들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A/S도 해드리고 또 우리가 내놓은 정책에 잘못이 있으면 리콜 해드리는 것이다. 전부 이렇게 봉사활동하자는 것이다.

 

- 안명옥 위원장이 정말 봉사활동을 잘하시기 때문에 본부장을 맡아서 오늘도 나눔 운동을 하기 위해서 피를 전부 뽑고 있다. 저도 피를 뽑았다. 우리가 생명부터 나눔운동을 하자는 것이 안명옥 위원장의 철학이다. 오늘 아침에 몇 명이 뽑은 것 가지고는 안된다. 앞으로는 이런 이벤트적으로 안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의 모든 당원들이 적십자사와 연결해서 수시, 상시 우리는 헌혈운동을 할 것이다. 제가 자꾸 일부러 억센 용어를 골라가면서 하고 있다. 그래서 농촌에 가서 논에 있는 피도 뽑고 우리 몸에 있는 피도 뽑고 해서 나눔운동을 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차떼기다, 부패하다, 공천할 때 비리가 많았다’ 국민들은 그렇게 보고 있다. 우리는 아니라고 해도, 열린우리당은 더 많이 받았다고 해도 소용없다. 그것은 국민들께서는 열린우리당을 벌써 포기했다. 한나라당이 잘해주기를 원하는데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도 받았는데 우리는 조금 받은 것 같고 왜 그러냐’하면 안된다. 우리는 수권정당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피마르는 운동을 해야 한다. 반사적이익으로 대충 넘어간다거나 ‘세분, 네분, 다섯분 중에 적당하게 한분 후보만 뽑으면 되겠지’ 생각하면 안된다. ‘한나라당이 가장 깨끗한 둥지이고 한나라당을 떠나가면 망한다’는 생각을 해야 경쟁하시는 분들도 뛰어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한나라당이 최고다’해서 한나라당 내에 경쟁을 하는 효과도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절대 안팎으로 허점을 보여서는 안된다. 깨끗한 정당, 클린정치본부라고 만들어서 이 다섯 개 본부가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나아갈 것이다.

 

- 우리 손이 깨끗해지고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 눈이 촉촉하게 수분으로 젖을 때 국민들은 우리에게 공감하고 우리와 손을 잡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뉴라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우리와 손을 잡아주실 수 있을 것이고 지금 이 분들이 우리를 잘하라고 지켜보고 계신다. 너희들 희망 없다하면 다른 데를 지원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지켜보기 위해서 우리에게 애정을 갖고 계시는데 이분들께서 우리에게 계속 애정을 가져주십사 하고도 박수를 쳐야하고 또 우리도 잘하겠다고 박수를 쳐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제가 미쳤나? 수해났을 때 골프치지 말자, 예를 들어서 뭘 하지말자, 이런 자꾸 시시한 소리,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하는 얘기를 하는데 되겠나’ 이러는데 안그렇다. 지금 서울시의회를 가면 108명 중에 102명이 한나라당이다. 모든 구청장이 한나라당인데 사고 났다고 하면 전부 한나라당이 사고 내는 것이다. 그래서 중앙당이 아무리 잘해도 한사람만 사고내면 (지지가)올라가던 것을 다 까먹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부터 정권을 찾아오려면 말로 해서는 안된다. 남 잘못한 것을 비판만 해서도 안된다. 중앙당만 잘해도 안된다. 모든 당원들이 힘을 합쳐서, 그 부인 남편, 자식, 처가, 온 식솔들이 나서서 뼈를 깎는 아픔으로 노력할 때 정권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 지금 한나라당 내에 윤리문제 때문에 지면이 시끄럽지만 저쪽 사람들은 정당 자체를 흔들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데 한나라당 내에서 윤리문제로 조금 시끄러운 것에 대해서 저는 걱정 안한다. 이런 운동들이 계속되고 한나라당 내에 서로 의견 충돌이 되면서 그것을 균형감각 있게 정리하고 나아갈 때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진심으로 믿고 있다. 동지여러분 힘을 내자. 저도 열심히 하겠다. 모두 힘을 합쳐서 잘 나아가자.

 

<김형오 원내대표 격려사>

 

ㅇ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황량한 천막당사에서 보냈다. 국민들에게 다시는 용서를 비는 짓을 하지 않겠다고 종아리를 걷으며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했다. 우리 국민들은 우리에게 이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테니 다시 일어서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한나라당은 풍찬노숙 끝에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2년반이 지난 지금 한나라당은 수권정당을 하겠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참정치운동본부가 발족한 것은 대단히 의미 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2의 한나라당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지금 다 아시다시피 얼치기 진보세력, 이미 기득권세력이 되어버린 좌파세력들이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저지하겠다고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한나라당에게 요구되는 것은 내부적으로 굳건히 단합하고, 외부와는 돈독한 연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들은 우리 한나라당이 분열하고 싸우기를 원하고 조장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우리 내부가 굳게 단합하지 못한다면 결코 정권이 올수 없는 것이다. 단합을 저해할 수 있는 그런 언행은 우리 스스로 삼가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이 볼 적에 뭉칠 때 뭉치는 한나라당이야말로 국민들이 한나라당에게 미래를 걸고 희망 있는 정당이라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은 배전의 각오로 노력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오늘 참정치운동본부의 참여하고 계시는 많은 외부인사들, 학계와 시민단체의 훌륭하신 분들은 앞으로 한나라당에 힘을 보태주고 한나라당과 함께 가실 수 있는 분이다. 이분들의 도덕성과 열정을 한나라당이 수용해야한다. 그것이 한나라당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그것이 한나라당의 수권정당을 이루는 것이고,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이루는 길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참정치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고 노력해주신 당대표, 권영세, 유석춘 공동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노력이 모든 당원과 더불어 결실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우리 모두 매진해 나갈 각오를 하면서 인사를 마치겠다.

 

ㅇ 축사

 

<이명박 前서울시장>

 

ㅇ 정말 반갑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오늘 사실은 중요한 참정치본부가 발족하는데 감회를 길게 이야기하려고 준비했는데 여기와서 보니까 짧게 하는 것이 참정치 같아서 홍보책자에 있는 인사말을 대신 읽어주시고 우선 강재섭 당대표, 유석춘, 권영세 본부장께서 모처럼 한나라당이 국민을 향해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 자리에 외부손님들이 와계신다. 조금 전에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는데 외부에서 오신분의 신뢰와 사회적 위치, 이분들이 지원해 주신다면 한나라당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함께 일하는 과정에 실망을 할까 걱정이 되어서 우선 국민들에게 참정치를 부르짖기 전에 외부에서 오신 분이 한나라당과 함께 일하면서 ‘아, 바깥에서의 한나라당이 아니다, 들어와서 보니까 한나라당이 이만큼 변하고 있는 희망이 있는 당이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도록 우리가 함께 일해야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한다.

 

- 제가 많은 곳에 다니면서 많은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보면 오늘 우리나라의 현실이 어렵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내일에 희망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 같다. 아마 한나라당이 ‘내일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조금 전에 강재섭대표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국민들의 열망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대표가 돼서 정권을 잡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당이 어떻게 정권을 교체하느냐 하는 것이 더 우선이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당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끼리 우리 당내가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아끼고, 서로를 사랑할 때 굉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도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적은 우리 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우리에게 큰 적이 될 적은 밖에 있다. 더 큰 적은 북한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태산 같은 적과 대결하려면 힘을 모아야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 아마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많은 변화, 개혁을 요구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당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중 어느 하나만 이뤄서는 우리는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을 잡을 수 없다. 지금 말한 두가지를 동시에 이룰 때에 우리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국민이 바라는 정권을 찾을 수 있다. 강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앞서 정권과 같이 정권을 잡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권 잡은 이후에 대한민국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지난 10년 동안에 흐트러지고, 무너지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세력들이 침투된 나라를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는 정권을 잡는 어려움만큼 그 일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은 정권을 잡을 준비와 정권을 잡은 이후에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나라를 끌고 가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오늘 ‘참정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왔다. 국민들이 이 시작을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결과는 국민에게 굉장한 기대 넘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대단히 거창한 것으로 출발해서 결과가 적은 것보다는 국민의 기대 없이 ‘무엇 또 하겠는가?’ 이렇게 기대하면서 쳐다보다가 ‘아, 이것은 아니다, 한나라당이 진정 변하는 운동이 진행되고, 스스로 자숙하고, 겸손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때 참정치운동본부는 그때서야 역사에 남는 운동본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참여한 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는 50만 당원모두가 함께 참정치운동을 할 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도 모두 함께하자는 부탁을 드리면서 오늘 이 운동에 큰 기대를 거는 국민들에게도 실망을 주지 않도록 우리 함께 나아가자, 단합하자, 하나가 되자.

 

<손학규 前경기도지사>

 

ㅇ 존경하는 강재섭대표님, 유석춘, 권영세 공동본부장님, 김진홍목사님, 서경석목사님, 안병직선생님, 인명진목사님을 비롯한 내외귀빈여러분 당원동직 여러분. 오늘 한나라당 참정치실천운동본부가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가 참정치실천운동본부를 만든 참뜻은 우리 스스로 거듭나자는 것이다. 정치의 도덕성을 세우고, 정치를 더욱 국민 속으로 가까이 가도록 하자는 것이다. 현정권 실정으로부터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떳떳한 한나라당, 나라를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한나라당의 모습으로 우리의 집권을 이루어내자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한나라당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미래의 한나라당으로 거듭나는 길로 우리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나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

 

-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내외귀빈여러분, 과연 무엇이 참정치인가? 초청장을 보니 오늘 운동본부의 발족이 ‘깨끗한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적혀있다. 무엇보다 깨끗한 정치가 가장 으뜸으로 꼽혀있는 것이다. 여기에 어느 누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나? 이것은 우리 국민의 지상명령이다. 깨끗한 정치가 집권의 제1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도록 제 스스로를 채찍질 해 나가겠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해 나가기를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다짐하자.

 

- 참정치란 또한 서민의 아픔을 보듬는 정치이다. 요즘 집값문제로 나라가 시끄럽다. 그

래서 저는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를 중심으로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나라당은 이제 서민의 눈물을 앞장서서 닦아주는 정당이 되어야한다. 참정치본부의 팜플렛을 보니 한나라당이 부자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고백하는데 참정치운동본부와 더불어 우리 모두 그런 잘못된 그림자를 지우는데 앞장서 나가자. 저는 며칠전 부동산 문제에 대해 초당적 대처를 하자고 촉구했다. 현정권은 이미 불신의 늪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시장과 국민에게 집값이 안정될 수 있다는 예측가능성을 주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이기 때문이다. 어제 뉴스를 보니까 여야모두 부동산 문제에 대해 초당적 대처를 하자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주택문제와 같이 서민이 눈물을 흘리는 문제는 집권세력의 실정을 준엄하게 꾸짖되 거기에 머물러 반사이익에 안주하려 하지 말고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해법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무주택자와 1가구1주택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주택을 여러채 갖고 투기하는 것을 근절하는 일을 이제 한나라당이 주도하자.

 

- 이것이 바로 정책정당의 모습이고, 수권정당의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참정치의 요채인 것이다. 참정치란 깨끗한 정치, 서민을 위한 정치,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라고 볼 수 있다. 현정부 들어와 우리 국민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은 식어가고 사방으로 분열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한나라당이 우리 국민들의 열정을 일깨우고 북돋아야한다. 사방으로 갈라진 국민들을 하나로 아울러야 한다. 나라 안에서는 힘을 합치고 그 힘으로 세계로 나아가 경쟁하면서 나라를 살찌우고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제가 실천하고자 하는 정치의 모습이고, 그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다. 앞으로 참정치 운동본부가 매서운 회초리를 들고 한나라당이 참정치를 실현하도록 촉구하고 이끌어 나가리라고 기대한다. 대세론에 안주하지 말자. 기대정신을 거머쥐고 치열하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 새로운 한나라당의 미래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한나라당의 미래와 대선승리를 위해 우리모두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 축사>

 

ㅇ 축하드립니다. 제가 어제 호주에 갔다가 귀국해서 모처럼 신문을 읽었더니 한나라당의 윤리위원장 인명진 위원장님과 김용갑 의원님 사이에 설왕설래하는 기사가 실려있었다. 심지어 인명진 위원장님을 누가 추천했냐? 또 기사중에는 박근혜쪽이냐? 이명박쪽이냐? 이런 얘기들까지 실려서 제가 고개를 갸우뚱했다. 제가 한나라당이기에 기대하고 이쯤에 와서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그런 골목정치하지 말고 우리가 모두 한나라당을 존중하고 기대하는 만큼 좀 범위를 넓혀서 국민정치, 민족정치로 폭을 넓혀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서두에 윤리위원장님 말씀드린 것은 심지어 기사에 보니깐 누가 추천했냐? 거기에 이재오 의원이 추천했다. 뭐 그런 얘기가 있어서 사실은 제가 추천했다. 제가 강재섭 대표님이 진솔하고 간곡하게 부탁했기때문에 민주화 운동의 상징격인 옛날 민주화 운동할 때 동지인 인명진 목사님을 제가 추천했다.

 

-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왜 추천했는지 그걸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다. 인명진 목사님이 처음에는 절대 안한다 했지요. 제가 설득하기를 인명진 목사나 나나 70년대에 민주화를 위해서 매도 맞고 징역도 살고 했는데 우리가 지금 정권 교체된다고 해서 국회의원 할 사람들도 아니고 뭐 흔히 그런 것처럼 적십자 회장, 총재 할 사람도 아니고 우리 나라를 위해서 마지막 한번 더 봉사해야 될 꺼 아니냐? 옛날 도산 안창호 선생이나 백범 김구 선생같은 어른들이 독립운동하던 때 그 마음으로 한번은 우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할 필요가 있다고 많이 설득을 했다. 지금 우리가 정권 교체를 하려면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 그리고 안보 세력까지 힘을 합쳐야 된다. 그런 점에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격인 인명진 목사님을 추천하면서 한나라당이라면 이러니 저러니해도 산업화 세력의 역할을 한 당이다.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힘을 합쳐서 더욱이 이 나라를 지킨 안보 세력까지 힘을 합쳐서 남은 두 단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자유화와 선진화를 이루면 단군이래 우리가 세계에 한번 발돋움하는 나라가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 되지 않겠나?

 

- 인명진 목사님이 민주화 세력의 한 상징이라면 김용갑 의원님 같은 분은 산업화 세력의 또 중요한 역할 하신 분들이다. 적은 문제를 가지고 설왕설래, 부정적인 이미지를 국민들한테 비치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고 의논을 해서 단합된 정권 교체와 조국의 민주화, 선진화를 위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될 때인데 그런 문제에 있어서 부정적인 역할을 안했으면 좋겠다. 신문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여러분 얼마 전에 여권의 이광재 의원인가 하는분이 발언하기를 지금 반한당세력을 규합해서 한나라당을 역포위해야한다고 했다. 이런 생각은 낡은 생각이다. 이제는 평화세력, 민주세력을 규합해 미래를 보고 치고 나가야지 한나라당을 상대하는 시대는 지났다 뭐 그런 내용의 발언이 있었다. 그래서 그 연세도 많으신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나서시고, 또 노무현 현대통령하고 다 힘을 합쳐서 뭐를 해볼라하는데 저는 여기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까지 내년 선거에는 힘을 합칠 것이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가지고 이상한 방향으로 평화세력이다. 민족 자존 세력이다. 이래가지고 다른 선에 있는 사람들은 반평화세력이다. 전쟁하자는 세력이다. 반민주세력이다. 이렇게 몰아부쳐서 표를 많이 끌어갈 그런 작전이 아닌가하고 저는 생각한다.

 

- 여러분 저는 그런 점에서 뉴라이트 운동해온 걸 특히 보람을 느끼고 이것 참 중요한 때에 중요한 운동을 했구나 아주 긍지를 느낀다. 한나라당만으로 뭐가 된다는 생각은 여러분도 이미 안하고 계실 줄로 안다. 서경석 목사님의 선진화운동이나 우리 뉴라이트 운동은 여러분들하고 국회의원 자리를 다투는 경쟁이 아니다. 우린 정당이 되려는 단체가 아니다. 단지 이 나라의 미래,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희망을 다져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다리가 되는 2007년 정권 교체의 시민운동으로서 여기에 참여하자는 운동이다. 이런 점에서 여러분이 한나라당의 울타리를 넘어서서 국민정치, 민족정치의 큰 틀을 우리하고 같이 의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저는 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운동권 출신답게 한나라당에 한가지 부족한게 있다고 본다. 운동성이 부족하다. 뭐 국회의원이 한번되면 그 자리가 만세반세인것처럼 그걸 지키려고 매달려 있으면 아무것도 될게 없다. 국회의원 자리, 당직자의 자리같은 것은 기꺼이 떨쳐 버리고 민족의 미래,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말 2007년에 정권 교체를 어떻게 할 것이며, 북한 2200만 동포들을 그 압제와 독재, 택도 없는 핵무기 이런 위협에서 민족 전체가 벗어나서 평화로운 한반도, 번영하는 한반도, 통일 선진국을 이루는 일에 한나라당 여러분들과 당밖에 있는 시민 운동 우리들이 마음과 뜻을 합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런 뜻에서 오늘 참정치운동본부의 발족을 축하하면서 기대하면서 축사를 대신한다.

 

<선진화 국민회의 서경석 사무총장 축사>

 

ㅇ 조금 전에 김진홍 목사님이 우리 인명진 목사님 추천을 자기가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제가 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저도 했다’. 그래서 정말 인명진 목사님이 애국을 좀 해주십시오하면서 저도 진심으로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오늘 참정치운동본부 발대식을 한다해서 그 내용이나 취지는 너무나도 훌륭하고 멋있고, 또 오늘 한나라당의 지도자들께서 하시는 말씀마다 전부 구구절절이 옳고 또 문제를 다 잘 파악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한나라당이 반사이익으로 가서는 안되겠고 분발해야 된다. 그럴때만이 수권 정당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저희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 전부 해주셨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들으면서 좀 기대가 간다. 다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참정치 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서 사실은 한나라당이 문제가 있는 부분을 딱 맞춰 하는게 아니라 엉뚱한데를 계속 긁어대는 외화내빈이라고 할까요? 행사는 그럴 듯하게 하는데 실제로는 딴데서 곪고 있는데 그것을 정면으로 맞짱을 뜨는 일은 하지 못하고 그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있다.

 

- 특별히 조금 전에 김진홍 목사님께서 길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이번에 윤리위 문제로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사실 참으로 실망을 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나라 걱정을 대단히 하고 있다. 도대체 북핵이라고 하는 정말 6.25이래 최대의 사건이 터졌는데 이러면 당연히 한국 정부가 분노를 터뜨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북핵을 폐기시키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그냥 북핵 밑에서 인질로 살자. 그냥 그런 식으로 가는 것 같다. 자 이렇게 하면 이거 어떻게 되는 거냐? 더군다나 정치 지도자들은 햇볕 정책으로 북핵을 폐기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달콤한 얘기만 하니깐 우리 국민들은 그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아, 저렇게 큰 정치지도자가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고 안보불감증에 취해있고, 그러면서 이 나라가 이렇게 되는 꼴을 보니까 이게 지금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것이 중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 우리 나라에 제대로 된 정치인이 없는 것이 참 문제로구나. 정말 지금과 같은 때에 처칠과 같은 정치인, 케네디와 같은 정치인이 있어서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능력과 힘과 그런 의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래서 문제를 외면함으로써 무슨 자족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면으로 대결하면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 문제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것 같다. 저는 요새 무슨 생각이 드는가 하면, 꼭 지붕없는 집에서 사는 것과 같다. 요새 보니까 정부라는게 우리의 지붕같은 거였는데 지금 이정부하에서 우린 완전히 지붕없는데서 살고 있다. 그니깐 이것은 IMF 위기보다 이게 지금 훨씬 더 심각한 위기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희가 한나라당을 보면 그럼 한나라당이 좀 대신 이렇게 국민들이 어렵고 힘들때 대신 좀 우리가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가만히 보니깐 그것은 안하고 무슨 이상한 문제로 티격태격하고 싸우고 그러니까, 이게 저희들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거다. 또 가만히 신문 내용을 들여다 보니까 당을 중심으로 뭉쳐가지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파적으로 나뉘어져서 내부에서 정파 싸움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저희는 아주 실망하기 이루 말할데가 없다. 뿐만 아니라 무슨 아주 옛날의 색깔론까지 다 나오고 그러니깐 이걸 좀 어떻게 해결해 주십사. 참정치 운동본부를 띄우는 것도 좋은데 참정치운동본부가 무슨 엉뚱한 일을 할 필요 없이 정말 이렇게 당장에 한나라당이 겪고 있는 이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정면으로 맞대서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정말 희망없는 우리 국민들을 생각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게 해달라. 우리가 믿고 살 수 있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그런 데가 되어 달라는 거다. 우리 국민이 한나라당을 보면서 느끼는 마음은 이런 것이다. 참 대안이 없으니까 한나라당을 쳐다볼 수 밖에 없는데, 한나라당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반사적 이익 갖고 그냥 어떻게 적당히 뭉개가지고 가는 것처럼 자꾸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근데 사실은 여당이 형편없으면 야당도 형편없을 수 밖에 없다. 서로 경쟁하니까요. 좋은 점도 경쟁하지만 나쁜 점도 경쟁을 한다. 요새 여당이 전혀 경쟁력이 없는데, 그러니까 야당도 적당히 해도 이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거든요. 제발 부탁드리는 것은 여당하고 경쟁할 생각하지 말고 국민을 보고 분발해주십사. 그래서 우리가 한나라당을 좀 믿고 갈 수 있게 해달라. 저희 선진화국민회의와 같은 단체는 다른 애국운동 단체와 같이 계속해서 한나라당을 일부로라도 자꾸 비판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좀 한나라당이 좀 다르게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국민의 간절한 뜻을 오늘 제가 아마 일부라도 이렇게 대변할 수 있었다면 오늘 이 시간이 기쁜 시간이 되겠다.

 

<뉴라이트재단 안병직 이사장 축사>

 

ㅇ 오늘 한나라당은 참정치운동본부가 출범한다고 하는데 축하의 한 말씀하겠다. 근데 어린애들처럼 표현을 하면 요새 한나라당이 쨍하고 해떴잖아요? 금번 5.31 지방선거에 의해서 다 증명된 것이니까 더 제가 말씀드릴 필요는 없다. 근데 지금 이렇게 한나라당이 인기가 있는데 또 새정치 하겠다 이렇게 하니까 뭐 인기가 있으면 그것으로 적당히 가면 되지 왜 또 그렇게 하려고 하느냐? 가만히 보니깐 아마 인기는 있는 것 같은데 뭐 확실히 좀 굳혀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 참정치 국민운동을 하려는고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정말 축하의 말씀을 하겠다. 근데 아까 여러분들도 말씀을 했습니다만, 산업화 세력하고 민주화 세력이 뭉쳐있는 것이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이 한나라당에 능력이 있는 인물이 많다. 똑똑한 사람이 많다. 능력이 많고 똑똑한 사람이 많으면 시끄럽다. 앞으로 좀 새정치를, 시끄러운 정치를 해야 한다. 뭐 김용갑 의원하고 인명진 목사하고 싸움을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좀 싸움해라. 그렇게 화끈하게 해가지고 화끈하게 한나라당은 이렇게 간다 이렇게 해야지 적당히 미봉해가지고 우리는 싸움 안하고 서로 친하고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이러면 안된다. 계속 싸움해라. 이왕 새정치하려고 하니까 화끈하게 싸워라. 그래서 이 싸움하는 과정에 아! 한나라당이 정말로 이렇게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국민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절대로 절대로 미봉해서는 안된다. 미봉해서 이 썩은 정당이 잘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화끈하게 싸워라. 싸우는 과정에 환부를 전부 도려내라. 그래서 좋은 정당을 만들어라. 단 제가 한국근현대사를 하는데, 그래서 한가지 부탁드릴 것은 김정일하고 사업을 같이 할 생각하지 말라. 그건 안된다. 그 뭐 자주니 민족이니 좋은 얘기 다하는데 사람들이 현혹되어가지고 김정일과도 손을 잡아야 인기가 뜨는 구나. 이렇게 아마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나라당에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데 그 문제를 가지고 옥신각신하면 절대 안된다. 김정일과는 완전히 손을 끊어라. 그것만 말씀드리고 제가 축사를 마치겠다.

 


 

2006.   1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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