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윤리관은 11월 27일(월) 17시에 개최된 윤리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윤리위원회에서는 군부대 골프사건, 김용갑 의원의 광주 해방구발언과 창녕 보선에서 무소속 지원으로 인한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원래는 오늘쯤 어떤 방식으로든지 결론을 내렸으면 하는 생각을 의원들이 많이 가지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오전에 강재섭 대표께서 이 모든 일들의 책임이 1차적으로 지도 감독을 소홀히 한 당대표에게 있고 새윤리위원회 체제가 출범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당대표가 십자가를 질테니 윤리위원회에서 정상참작을 해달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광주, 밀양, 창녕등지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봉사활동을 하시겠다고 말씀했다. 그러면서 의원들도 기꺼이 동참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기대를 했다.
- 윤리위원회에서는 당대표와 당사자인 의원들께서 봉사활동을 하는지의 여부와 이런 것들을 다 지켜보고 난 다음에 윤리위원회의 결정은 그 이후에 하기로 결론 내렸다. 따라서 오늘은 심리를 하고 결론을 미룬, 법률적 용어로 말하면 속행한 상태임을 보고 드린다. 그리고 김용갑 의원께서 인명진 윤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기피신청은 오늘자로 김용갑 의원께서 취하하셨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2006. 1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