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1월 28일 국회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병호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간사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지금 현재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대해서 느끼는 것은 두 가지 불안으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연금재정이 바닥이 나고 있다. 둘째는 국민들이 먹고 살기 힘든데 보험료를 내는 것이 너무 힘들다. 보험료를 내지 않게 해달라고 이렇게 국민들이 말씀하고 계시는데, 한나라당 안은 국민연금 부담률을 9%에서 7%로 낮추고, 지급율을 60%에서 40%로 낮추는 쉽게 말해서 ‘덜내고 덜받는’ 그런 구조인데, 이전에 제출된 정부안은 ‘더내고 덜받기’로 요약된다고 말씀하셨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지금 정치권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제이유 사건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상당히 주목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것이다. 진상조사단에는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단원으로 일하겠지만 주로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진상조사단원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2006.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